노무현 대통령은 23일 밤 10시 청와대에서 한 신년특별연설을 통해 "군사독재가 무너진 이후에는 언론이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하여 시민과 정부 위에 군림하고 있다"며 언론에 다시한번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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