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성의 중심도로인 종로(종각 부근)를 가로지르고 있는 전차선로의 모습이다. 한때는 근대문명의 상징이었으나, 1968년에 이르러 전차는 쾌속질주의 시대에 낙후된 교통수단의 대명사로 치부되어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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