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유족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민주주의국민행동,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등 53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한일군사협정 재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일본의 재무장과 군사 대국화 움직임에 대한 전면 지지선언이며, 한일군사협력을 동맹 수준으로 격상시켜 대북선제 공격 등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과 군사행동을 보장하는 것이다"며 "더 이상 국민을 농락하지 말고 한일군사협정 추진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유성호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