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랜싱 법원에서 로즈마리 아킬리나 판사가 미국 체조선수들을 장기간 상습적으로 성폭행·성추행한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를 보고 있다. 나사르는 무려 30년간 156명에 이르는 체조선수들을 자신의 치료실에서 성추행·성폭행 해왔다. 아킬리나 판사는 이날 나사르에게 징역 40~175년을 선고하며 "방금 당신의 사형 집행 영장에 서명했다. 당신은 다시는 감옥 밖으로 걸어서 나갈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 AP=연합뉴스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