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양수(강원 속초·고성·양양) 의원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나경원 원내대표를 바라보고 있다. 이 의원은 강원산불 피해 대책과 관련해 "이재민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정부가 집 신축 등 모든 것을 다 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집이 완전소실됐을 경우 1400만원밖에 지원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며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남소연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