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를 일기로 별세한 '1세대 인권변호사' 고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의 발인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산민(山民) 한승헌 변호사 민주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5일 동안 이곳에서 빈소를 차리고 고인을 추모했다. 고 한승헌 변호사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고인이 졸업한 전북대의 본부 앞 광장에서 노제를 가질 예정이다. 노제를 마친 고인은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영면한다. ⓒ연합뉴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