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설훈 의원과 이낙연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 소속 김종민·박영순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에서 '민주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진짜 민주세력, 정치개혁을 추구하는 세력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민주연대 결성을 추진하겠다"며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남소연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