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박원순과 도올, 국가를 말하다' 북토크가 열렸다. 도올 김용옥 교수는 "나와 대화한 내용을 보면 생각보다 상당히 래디컬(급진적)하다. 정치인들은 래디컬 할수록 좋다"라며 "지도자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원칙을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어야 한다는 점에서 박원순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전국의 박 시장 지지자 500여 명이 모였다. 가수 김장훈씨도 무대에 올랐다. 이 영상은 '박원순과 도올, 국가를 말하다' 북토크 전체 내용을 담았다. (촬영 : 오마이TV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올#박원순#북토크#국가를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