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4일 “박근혜 대통령을 몇 년 동안 비운 차디찬 집에 혼자 계시게 (삼성동 사저에) 아무도 가지 말라는 것이냐”라며 헌재의 파면 결정 후 사저로 거처를 옮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쌌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한 김 의원은 ‘삼성동 계파’, ‘사저 정치’ 등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최소한의 보좌, 인간적인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영상은 김 의원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말말말’로 재구성했다. (구성 : 최인성 기자 / 그래픽 : 박소영 기자 / 영상 취재 : 조성욱 기자 / 영상 편집 : 김혜주 기자)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태#자유한국당#대선출마#기자회견#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