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성폭력 공모 홍준표와 토론하지 않겠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심상정 "성폭력 공모 홍준표와 토론하지 않겠다"

등록 2017.04.23 22:40수정 2017.05.08 10:56
2
'오마이TV - 2017대선, 오장박이 간다'는 23일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자 TV토론 심층 분석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토론 모두 발언에서 "토론에 앞서 국민의 양해를 구하겠다"며 "저는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를 경쟁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돼지 발정제 사건'을 지적했다.

이어 "홍준표 후보는 사퇴하는 게 마땅하다"며 "그런 점에서 홍준표 후보하고는 토론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심 후보의 모두 발언 중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제작 : 오마이TV / 영상 편집 : 김혜주 기자 / 화면 제공 : KBS)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