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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임시정부의 뿌리를 찾지 않는 것, 인간의 삶이라 할 수 있나?”

등록 2018.08.01 19:40수정 2018.08.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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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서울 백범기념관 앞.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이 4월 13일 오늘이 아니라 국호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내각을 구성한 4월 11일이므로 바로잡아야 한다"며 "법령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11일로 수정해 기념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의 이날 선언으로 내년(2019) 대한민국 100주년을 앞두고서야 임시정부 수립일이 제자리를 찾게 됐다. 여기에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역할이 컸다. 표 의원은 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학계 인사들과 함께 공청회를 열어 여론을 모았다. 앞서 국가보훈처에도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 결국 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정부의 공식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임정 취재팀은 지난 7월 31일 표창원 의원을 만나 '대한민국 100주년'을 주제로 놓고 긴 이야기를 나눴다. 표 의원은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의 필요성에 대해 묻자 "대한민국의 뿌리를 찾지 않는 삶은 짐승과 다르지 않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오는 8월 15일 로드다큐 '임정' 1편 공개에 앞서 표 의원의 인터뷰 영상 일부를 시청자 여러분께 미리 선보인다.

더불어 '임정투어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던 7편의 글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4인의 에세이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광복절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6편의 로드다큐 '임정'도 꼭 시청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표창원 의원도 9월에 진행되는 로드다큐 '임정' 시사회 때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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