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을 알 수 있는 결정적 장면 “DJ 때 행복했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전두환을 알 수 있는 결정적 장면 “DJ 때 행복했다”

등록 2018.08.31 11:45수정 2018.08.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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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9년 8월 1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병원에 방문했다. 두 전직 대통령의 만남은 김 전 대통령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 중인 상황이라 성사되지 못했다. 전 전 대통령은 대신 이희호 여사를 만났다.

이날 전 전 대통령의 발언은 요즘 말로 ‘아무말 대잔치’에 가까웠다. 뜬금없이 창문 밖을 보며 “저 산의 이름이 뭐냐”고 묻기도 했고, 본인의 장수를 자랑하다가, 의사도 건강을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말도 늘어놓았다. 그 중의 백미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전직 대통령들이 행복했다”는 고백이다. 병원 밖에서는 시민들이 그를 향해 ’학살자’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오마이TV는 최근 알츠하이머 투병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서, 그가 어떤 인물인지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영상을 찾았다.

(사진 출처 : 대통령 기록관/영상 : 오마이TV DB/영상 편집 : 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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