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조사위원 후보 거부에 입장 밝힌 정양석 "청와대가 위기에 몰리자 출구전략으로 야당 모독했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5.18 조사위원 후보 거부에 입장 밝힌 정양석 "청와대가 위기에 몰리자 출구전략으로 야당 모독했다"

등록 2019.02.12 10:57수정 2019.02.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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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후보 2명에 대한 임명 거부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청와대가 각종 불법사찰 위선행태에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으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이 다시 도마에 오르면서 실정 위기에 몰리자 정치적 출구전략으로 야당과 국회를 모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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