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조국 후보자 임명 강행한다면 중대 결심할 수 밖에” - 오마이뉴스 모바일

나경원 “조국 후보자 임명 강행한다면 중대 결심할 수 밖에”

등록 2019.09.03 11:50수정 2019.09.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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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조 후보자는 기자들의 짤막한 질문에 장황한 변명, 기만, 감성팔이만 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어제의 대국민 변명쇼 하나로 청문회를 보이콧하고 임명 강행한다면, 그 순간 우리 정치는 회복할 수 없는 격랑에 빠질 것이다”며 "문재인 정권 몰락의 신호탄임과 동시에 한국당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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