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못 간 강연재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에 어떤 죗값을 치를지 겁도 없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광화문 못 간 강연재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에 어떤 죗값을 치를지 겁도 없다”

등록 2020.10.09 17:10수정 2020.10.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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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수감 중인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광화문광장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 의해 통행 제지를 당했다.

강 변호사는 코로나19 방역 이유로 집회를 막는 정부의 조치를 비난했다.

강 변호사는 경찰과 대치를 벌이며 “퇴임 후에 어떤 죗값을 치를지 겁도 없다”, “누가 강제로 시켜서 어쩔수 없이 하고 있습니까?”, “병정 놀이하듯 경찰 배치하면서 장난질하지 마십쇼”, 발상 자체가 법률가가 아니다”고 비난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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