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법정구속에 환호하는 삼성 해고노동자 “정의는 살아 있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이재용 법정구속에 환호하는 삼성 해고노동자 “정의는 살아 있다”

등록 2021.01.18 15:31수정 2021.01.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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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지켜본 이만신 삼성SDI 해고노동자는 "법이 삼성을 이겼다.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며 "정의는 살아 있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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