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들, 오는 11월 10만 농민총궐기 결의 - 오마이뉴스 모바일

전국농민들, 오는 11월 10만 농민총궐기 결의

등록 2021.03.31 12:50수정 2021.03.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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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농민회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전국쌀생산자협회,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소속 농민들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문재인 정부 농정 실패 규탄, 11월 10만 농민 총궐기 성사, 전국 농민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적 과제인 촛불정신을 계승한다고 했지만 4년 동안 농정은 관료 중심의 적폐를 하나도 해결하지 못한 적폐농정의 연속이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공공농업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 10만 현장 농민들이 동참하는 총궐기를 성사 시켜 내고 신자유주의 농정을 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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