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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연거푸 산재사망 중대재해 ... 책임자 처벌하라"

등록 2022.10.05 15:54수정 2022.10.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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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현대비앤지(BNG)스틸에서는 9월 16일 하청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중상을 입었고, 10월 4일 또 다른 하청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금속노조 경남지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경남운동본부는 5일 오후 부산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작업중지 해제 10일만에 중대재해 발생, 노동자는 불안하다. 전 작업 중지 후 노동자 보호 대책 마련하고 작업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또 노동자가 출근했다가 귀가하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 이래도 사업주를 기소하지 않고, 구속하지 않을 것인가. 죽음의 일터를 그대로 둘 것인가. 실질적인 책임자 처벌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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