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독자, 시민기자, 10만인클럽 회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2017.05.17
최근 오마이뉴스의 대통령 부인 호칭 표기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독자, 시민기자, 10만인클럽 회원 여러분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태는 대통령 부인 호칭 표기 문제로 불거졌지만, 이 과정에서 오마이뉴스가 보여준 소통 방식과 태도에 대한 질책이 많았습니다. 미흡하고 부족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007년부터 대통령 부인에 대한 호칭을 주되게 '씨'로 표기해 왔습니다. 다만, 시민기자들의 경우 '씨'와 '여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여사’와 ‘씨’ 표기가 원칙과 다르게 처리된 적도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병관 정치팀장이 개인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섞여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오해할 수 있는 게시글도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기자의 개인 SNS 활동이라고 하더라도 직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합니다. 이를 철저하게 인식하고 세심하게 주의하지 못했습니다. 개별 기자의 잘못도 있겠지만, 제대로 된 원칙을 만들고 운용하지 못한 오마이뉴스에 더 무거운 책임이 있습니다. 이에 편집국을 총괄하는 뉴스게릴라본부장과 손병관 팀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직무와 관련한 SNS 활동에 대한 원칙을 마련하겠습니다. 더불어 독자 여러분과의 소통을 넓히고, 책임 있는 언론의 자세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논의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애정어린 쓴소리에 대해 겸허한 자세로 경청하며 언론의 본분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2017년 5월 17일
오마이뉴스
댓글145
  • (estel4374)2017-05-26 변명이 아닌 진실한 사과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줍잖은 변명 듣고 싶지 않습니다. 계속 실망하기 싫습니다.
  • (mainpooh)2017-05-24 증액요청 전화왔길래 사이트에서 직접 하겠노라고 했는데, 그냥 떠날게요 안녕.
  • (toronto7)2017-05-24 김정숙씨 까지는 참는다 해도 김정숙씨는 어쩌고 이후 계속되는 기사에 김씨는 어쩌고 하는건 아닌거 아닌가요? 오연호 씨는 오씨고 장기자는 장씨인가요? 어이 오씨 장씨 기분좋아요? 오씨? 장씨? 이젠 아예 김정숙씨 기사는 보이지가 않네요? 죽어도 김정숙여사라고 부르면 기사는 못쓴다는 건가요?
  • (grouchyalien)2017-05-23 10만인클럽 오늘도 한 50명 빠졌습니다. ^______^ 손씨~ 끝까지 꾿꾿이 게기고 잘 버텨서 오씨랑 같이 잘 가셈.. ^_________^
  • (redfox55)2017-05-22 그러니까 요점은 ~여사 ~씨 설명 정확하게 못해서 미안하고 손병관 기자는 옐로카드 주었으니 다음 게임에서 ~씨라고 해도 가마니나 들고 잇으라는 거네 ㅋㅋ 잘먹고 잘사셈
  • (rhqekdl)2017-05-22 민중의소리로 갈아탈께요~^^
  • (cysiik)2017-05-22 한겨레 창간주주로 20년 가까이 구독하다가 노무현대통령시절에 한겨레의 비판이 도를 넘기에 분해서 인연을 끊었습니다. 더구나 노대통령께서 돌아가신 뒤로는 아직까지 화를 풀지 못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자주 들여다보지는 않지만 한 사람의 독자로서 일 있을 때 찔끔찔끔, 길게는 6개월 후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이른바 '한경오'가 매를 너무 맞는 것 같아 10만인클럽에 가입할까 하다가 한두 달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알량한 후원금이지만 저도 제 돈이 아까우니 헛되이 쓰는 일은 없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중국과 한국에서 씨니 여사니 하는 호칭을 고금에 어떻게 써왔는지 잘 알고, 국립국어원의 국어학적인 해석은 이번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해석은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부분일뿐, 대중이 현재 그 낱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를 더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중을 가르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상심해서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한 독자의 뜻도 함께 전합니다.
  • 태평성대(shimwoo)2017-05-21 언론이 편협식 보도를 보내기 시작하면 끝이라 보기에. 국민을 사분오열 시키는 정권에 진절머리를 느꼈기에. 그런류가 조금만 비춰도 거부반응이 먼저 발동하는 원인도 있기에. 진정한 나라를 생각해야하는 언론이 지속적으로 객관성을 잃어버리고 그동안 해 왔던 조중동의 여론작전을 연상 양분시키고 편향 여론 조성하는 글들은 이미 대부분 감이 오는데....... jtbc가 그냥 탑 채널이 된 것일까...
  • 태평성대(shimwoo)2017-05-21 후원만 중단하여 지켜 보려 합니다.
  • (kb1894)2017-05-21 진보 언론 그래도 상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곳이 아니던가? 상식이라는 말에는 대중적 공감이 바탕을 이루는 전제가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대중을 견인하갰다는 의지는 가히 가상하지만 대단한 착각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본다. 과거 노동 운동이 대중들을 견인하던 시대에서 지도자 지위가 부여 되었고 전위에 대한 보위가 조직의 보호로 추앙되던 그래서 약을 팔던 시대가 있었다. 그들의 희생으로 얻은 지위에서 내려 오지 못하는 어리석음과 확신이 도그마로 변화된 편집증 환자의 사고가 현재의 노동당 지도부들이 아니더냐. 그 뒤를 추종하는 집단이 있어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데 걸림돌이다. 철학적으로 봐도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한다. 수구 꼴통이나 자생적좌빨이나 건강한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방식은 대등소이 하다. 정신이 피폐한 집단들의 광기에 병든 대한민국이다. 비정상들아 물러가라. 정상인으로 숨 좀 편하게 쉬고 살자. 촛불을 든 많든 사람들의 생각을 호도하지 마라. 왜곡하지 마라. 그들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원한다는 사실이다. 보통의 다수가 바라는 건강한 세상 말이다. 함부로 가르치려 들지 마라. 어줍잖은 글로 말이다.
  • (pk4bach)2017-05-20 진정성 1 도없는 사과라 느껴집니다. 진보독자들 없어도 되나보죠. 그냥 조중동이랑 합병하셔요.
  • (zorotm)2017-05-20 후원 중단하려다가 한번 더 지켜보기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신문사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mocakaik)2017-05-20 한경오가 과연 객관적인 사실로 기사를 써서 조중동을 능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이번 문재인 정부 시기에 잘 보겠습니다. 특히 손병관, 이주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숙 여사에 대한 기사 아주 잘 봤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 실력으로 조중동에 있는 기자들을 능가할 수 있을지, 조중동 기자들보다 당신들이 더 나은 기자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당신들의 그 알량한 글로 여권을 비판한 것만큼이나 자유당을 비롯한 야권에 대해서도 혹독하게 비아냥거리는 기사를 쓰는지도 보죠. 오마이 뉴스를 볼 때 당신들 두 기자의 기사를 제일 먼저 아주 꼼꼼히 체크해보겠습니다. 얼마나 객관적인지 혹은 얼마나 편협함지를. 그걸 보고 오마이뉴스의 후원 유무를 결정하겠습니다. 아주 기대해보겠습니다. 두 기자 양반들.
  • (yestudio)2017-05-20 오마이 응원합니다. 씨로 부르건, 여사로 부르건, 여사님이라 부르건, 영부인이라고 부르건, 또 재인이라 부르건, 문통이라 부르건, 문재인이라 부르건 문재인대통령님이라 부르건....
  • (amastro)2017-05-20 길게 쓰려다가 짧게 씁니다. 호칭문제 해명글 간단히 정리하면 원칙은 '씨'인데 시민기자도 있는 관계로 그냥 대충 써도 문제 없다는 내용 아닌가요? 그냥 기자 방어한거 맞네요. 기자 개개인이 머리속에 어떤 생각이 있든지 간에 기사는 공정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이 기존의 오마이뉴스 기사가 공정했다고 생각한다면 호칭을 뭐라 하든지 간에 이렇게 문제가 불거지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 파파이스에 나온 내용 보니 민노당 출신 기자로 들어가면서 노무현 문재인 무조건 까는 쪽으로 변질된 것으로 이야기 하던데 설마 민노당 출신 기자들한테 월급은 월급대로 줘 가면서 민노당 당 회보에 낼 기사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노무현 문재인 싫어하는 기자님들 그냥 그대로 싫어하세요.. 개인의 생각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 사적인 감정을 기사에 섞어 놓은 것을 제대로 된 기사랍시고 내지는 말아주세요. 기자로서의 자존심도 없나요? 기자님들과 같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어야 할 일터에서 그 사적인 감정을 발휘하는 듯 한 상황인 듯 한 것으로서 정기적으로 터지는 사고가 있죠... SBS, MBC에서 잊을만 하면 터지는 일베편집사진 인용건... 이번 호칭 건이랑 다른 것 같나요? 기사에서 개인감정 배제 못할 것 같으면 기자 그만 두시고 그냥 평론가 하세요... 오마이뉴스 사과문을 보면 이번 일이 호칭문제와 기자 개개인의 문제로 축소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기간동안 '공정한 언론'으로서의 신용을 잃은게 본질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대응하셔야 화내고 있는 독자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히 잘 아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별개이겠지만 말이지요. 지난번 올린 해명글이나 이번 사과문으로 봐서는 기사의 호칭문제는 문제 없음, 다만 개인 SNS에서 업무와 관련된 문제로 싸운 것은 잘못했으니 사과 라는 기계적인 대응만으로 끝난 것으로 봐서는 여지껏 해 왔던 특정인에 대한 편파적인 보도에 대한 문제의식이나 수정의지는 없어 보이네요.. 이참에 이런 항의성 댓글 안달리게 캐치프레이즈를 아예 '대한민국 X%를 위한 언론!'이라는 식으로 변경을 권해 봅니다.
  • (dawnway)2017-05-20 니네부모에게도 김씨 이씨 박씨 라고불러? 존댓말이라며~~~~~~ 불르면인정해줄께 이 못배워쳐먹은 불쌈놈의 기레기새끼들아 불쌍놈들이 누굴가르치려 들어~~~
  • (dawnway)2017-05-20 김정숙여사님 기사는 몇일이지나도록 아예싣지를않는군~? 죽어도 여사님이라고 못불러주겠어? 이순자여사 김윤옥여사라고 잘도부르던 시민기레기새끼들아 그렇게 문재인이 싫어? 노무현이싫어? 언젠가더라~ 반노무현 논조의 기사만쓰다가 김해곤씨에게쳐맞던 기레기 손병관아 얘기좀해봐
  • (cocoafter)2017-05-19 후원 하고자 가입도 하고 했는데 이 사과문? 보고 나서 후원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논란을 다시 찾아보니 사과 하는 자세가 잘못 되었네요. '김정숙씨' 라고 해서 논란이 되니까 '김씨' 라고 보복?성 기사를 내보네는 기자와 언론이 정상 입니까?????????????? 사과의 형식이 어떤 경우에 먹힌 다는 건 인터넷 시대의 상식 아닌가요? 그런 상식에 대입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논란이 된 부분을 모두 밣히던지 해야지 마치 잘못이 없다는 형식의 오만한 글을 쓰는 작태는 무엇 인가요? 더구나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오해할 수 있는 게시글 이었다니??? 비아냥 거린 것이라고 만인이 생각 해서 후원자 떨어져 나가고 있는데 진실 또는 사실도 똑바로 못보고 무슨 언론 입니까? 언론이 아니고 이익집단 권력집단을 목표로 한다면 그만 폐사 하시지요.
  • 마리산(jun5417)2017-05-19 여기 댓글을 보니 많은 분들이 실망한 것 같습니다. 나도 큰 실망을 했습니다. 시민기자로서, 또 10만인클럽회원으로서 오마이뉴스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는데,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탈퇴도 생각해봤습니다. 나도 좀 기다려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는 더 겸손해야합니다.
  • (ojm7209)2017-05-19 닉슨의 탄핵사유는,도청자체가 아니라,사실을 은폐하려는 거짓말이었고, 안희정의 실수는,실언 자체가 아니라,어설픈 자기합리화를 하면서,국민을 가르치려 궤변을 늘어놓은것입니다.그냥 잠깐의 생각부족으로 잘못되었다고, 하면 될것을,뭔 사설이 그리많은가? 오.씨는 인생공부부터 다시하라. 진정성만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것을.....
  • (hso0523)2017-05-19 사과가 아니라 말장난이네.. 오레기들...아직 멀었다...
  • (biyang)2017-05-19 거의 매일 여길 들어와서 기사를 보곤 했었는데 안타깝네요. 지난 대선에서 1번을 찍진 않았지만 이런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스스로를 낮춘다 해서 같이 그러면 안되잖아요. 우리나라 정서 상 '姓씨'라는 호칭이 존칭은 아니니까요. 단순 지칭도 아니고 되려 하대할때도 그렇게 많이 부르지요. 10만인 클럽에서 탈퇴하겠습니다.
  • 국장님, 제조선생(kyk8276)2017-05-19 법적 처벌받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호칭도 내부 방침으로 정했는지요? 전.노.박씨라고 해야 할런지? 아님 전대통령이라고 써야할런지 개념 정립이 필요할듯 합니다.
  • 있는 그대로(beasyouare4)2017-05-19 오마이는 그래도 한겨레보다는 쬐금 낫네요. 그 동네는 하루 사과문구 싣고 치웠더만. '육씨'럴! 그러고 보니 '부하가 쏜 총알에 맞아 돌아가신 독재자의 두 번째 처'를 '육씨'라고 표기한 기사는 한 번도 못 본것 같네요^^ 하긴, 박정희, 근혜 관계된 찬양성 기사는 일부러 거의 안 봤으니... 이번 대선에 일본 방송은 '한국 대통령 문씨' 이렇게 표기하길래, '아, 저 동네는 저렇게 표기하는 것이 관례인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 데, 지금 생각해보니, 손, 이 기자님은 일본이 우리보다 경제적, 혹은 감정 폐쇄적으로 쬐금 선진국이라서 국민의 일반적인 정서도 무시하고, 사대주의 근성이 발동하여, 그리하면 자신의 인격이 좀 고상하게 보일까 하여, 감정 폐쇄 선진국 따라하느라고 그리 표기하신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다 보니, 요 이틀 여기 너무 자주 왔네요. 저도 꽤 화가 난 모양입니다.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암튼, 잘 마무리되어 우리 모두 더 나은 민주시민이 되도록 합시다!
  • (hobak003)2017-05-19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오마이,,*** 제대로된 사과도, 진정성있는 후속조치도 없이 달랑 사과문 한 쪽 올려놓고 할 일 다 했다는 오마이의 오만에 질려버렸습니다. 이만큼 우리의 뜻을 보여주면 반응이 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문재인을 지지하는, 문빠라 당신들이 지칭하는 10만인 회원이 얼마나 더 떨어져 나가야 당신들이 원하는 순백의 오마이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세상을 깨끗하게 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옷에 흙물이 튀는걸 두려워 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런데 오마이는 자신들의 하얀옷에 작은 티가 묻는걸 두려워 하며 지신들만이 깨끗하고, 자신들만이 올바르며 자신들만이 진정한 진보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런 어줍잖은 순백주의에 속아서 우리는 노무현을 탓하고, 노무현에게 등을 돌리는 잘못을 저지른 경험이 있습니다. 다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위해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마이의 잘못된 순백주의, 오만한 독선, 그리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이들에게 "문빠들아 다 덤벼라."식의 막말을하는 오마이는 생각이 있는 국민들의 후원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6982 나의 그 동안의 후원 회원 번호였습니다. 어제 후원을 철회하는 전화를 거는 내 손을 떨렸고. 마음은 아팠는데,, 지금은 할 일을 한것같고 당연한 일을 한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마이는 변해야 하고. 나는 다시는 나의 대통령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내 주변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10만인 번호 철회를 다 실천한 후 그 번호를 여기에 모두 모아 올려드리죠,,,
  • (bgl7407)2017-05-19 10만 후원 탈퇴하여다가 관망하고 있습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합니다. 분열의 최전선에 서있지 마시길 바랍니다.
  • (jekeal)2017-05-19 상황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과 대처 수준이 낙후하다. 내가 대표면 '긴급 좌담회'라도 열어서 과거의 누적된 감정을 풀고 갈것 같은데.. 꼴랑 이거 하나
  • (pk4bach)2017-05-19 사과에 진정성이 없네요. 아베 부인에겐 아키에 여사라한 이 기자를 어케 이해하라고요?
  • (xdreamer)2017-05-19 아무래도 10만 후원 클럽이 1만명 아래로 떨어져야 정신을 차릴 듯 하니...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은 1만명 아래로 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더욱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입니다.
  • (xdreamer)2017-05-19 이주영 기자가 쓴 글의 댓글부터 확인을 하고 조치를 취해야 이 사과의 진정성이 제대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그냥 이렇게 글 한바닥 쓰고나서..이정도면 됐지? 하는 수준이라면...이건 사과도 뭐도 아닌 그저 변명일 뿐입니다. 이렇게 존칭어를 써가며서 하는데...무시를 하면 그 다음엔..좋게 이야기 하지 않을 것입니다. 빠른 조치를 기다리겠습니다. 매일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을 이주영 기자의 기사 확인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 있는 그대로(beasyouare4)2017-05-19 여기, 게시판 담당자님. 여기의 이 많은 댓글 읽기는 합니까? 아님, '어차피 온통 욕과 비판 투성이겠지' 하면서, '니들은 짖어라, 우리는 우리 갈 길로 간다' 그러고 계십니까? 아님. 한겨레의 '안수천'인지, '안수철'인지, '안철수'인지, '갑철수'인지, '갑질하는 기자'인지 하는 인간처럼, 뒤로는 '문빠 솎아주는 페북에 감사, 어쩌구...' 그런 식으로 대처하고 계십니까? 이번 사태의 주인공 중의 한 사람인 '손병관' 기자는 아직도 기사 잘 쓰고 계시더군요^^. 덧붙여, 그 '손병관' 기자라는 양반. 그분의 과거 전력을 보니, 당신네 사규의 표기방침을 잘~, 충실하게 따라서 그리 표기한 것이 아니라, 걍, 기자 개인의 정서적인 표기방침을 따라, 습관적으로 그리 표기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이던 데요. 그 손기자, 몇 해전 자기가 쓴 기사에서는 '육영수 여사'내지, '영부인 육영수'라는 느낌으로 잘만 썼더만, 어째서 지금은 새삼스레 사규을 그리 잘 따르셔서 이런 사단을 만드시는 데 일조를 하셨는지! 그리고 문대통령이랑 찍은 사진으로 페북 사진을 바꾸고서 '59%야, 기다려 달라'는 식으로, 겨우(?) 41%밖에 안되는 문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또 자기 옆, 뒤에 계신 문대통령에게 '메~롱!'을 하시는지... 자기가 로버트 켈리 교수의 어린 딸도 아니면서...^^ 그 나머지 59%가 모조리 손병관'씨~~~~~~~~~이'를 진실로 기다리고 있다고 누가 그럽디까? 겨우 7%? 많아 봐야 27%? 그런 계산도 제대로 못하시면서...^^ 암튼, 우리 모두 잘 극복해 봅시다
  • (sj0807)2017-05-19 김정숙씨로 칭하는 것을 뛰어 넘어 축약하여 김씨라고 기사를 쓰는 걸 보고 독자들은 스스로가 모멸당한 느낌... 오연호대표에게 오씨라고 부른다면 오연호대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듣는 주변사람들은 존칭으로 느껴질까요?
  • (hyeiny)2017-05-19 저기여...씨도 쓰고 여사도 쓰도 그냥 기자들이 자기 쓰고 싶은대로 쓰는건 "원칙"이라고 하지 않거든요. 원칙은 지키라고 있는거지 안지켜도 상관없다면 "원칙"이라고는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아니, 그런걸 다 떠나서 그냥 사회적으로 혹은 상식적으로 기사를 쓰면 되는거지 이런 사소하다면 사소한 호칭 문제로 독자들이랑 피터지게 감정 싸움하는 이유가 뭡니까? 오마이 기자들은 다들 회사에서 편집장한텐 편집장님, 선배한텐 선배, 혹은 거래하는 회사 사람에게는 과장님 부장님...이렇게 안불러요? 그런건 다 권위적이니까 그냥 다 이름으로 ~씨라고 부릅니까? 탈권위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사회생활에서 모든 사람을 ~씨라고 부르며 생활하고 계신다면 일관성면에선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진 않겠죠. 한국사회에서. 그렇게 사회생활을 할 순 없죠. 정책적인 비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 무슨 이런 문제로 독자들과 싸움을 합니까?
  • (gongu)2017-05-19 아직도 손병관씨가 기자생활을 하고 잇다는 것에 놀랐도..위의 내용을 보니까 정치팀장으로 계시는군요 애매하고 어설프게 이야기하면서 양비론으로 자기검열을 하면서 써내려가는 기사내용이 그렇게 못마땅했었는데 그렇게 해야 정치팀장으로 승진하시나요? 오연호사장님도 원래 그런 분이었나?
  • (kdu7225)2017-05-19 후속조치는 없군요
  • (hobak003)2017-05-18 참으려 해도 열 받아서 계속 하게 되네,,, 어이 손씨 나 문빠같은 사람인데 나 보고 덤비라며? 어떻게 덤벼줄까/? 당신이 룰을 정해도 함 덤벼보세,,, 씨발.
  • (hobak003)2017-05-18 니들이 나를 모욕줬어,, 나는 그래도 이 시골 구석에서 오마이를 후원하고, 지지하고, 애독하고, 기사를 쓸 수도 있는 사람이란 자부심을 내심 가졌었는데,,, 그런 나에게 니들은 큰 모욕감을 안겨줬어. 니들만 진보냐/ 니들만 깨끗하냐? 니들만 이 세상의 올바름이냐? 나는 이제 니들 안보련다, 니들의 그 어줍잖은 순ㄴ백주의에 동조 했다가 그 소중한 사람 노무현을 잃은 기억이 새삼 살아나서 다시는 니들을 안보련다. 잘들 살아라. 그 고결함. 너희들의 어줍은 순백주의 잘 간직하고 나 없는 그 곳에서 니들끼리 잘들 살아라. 나는 나의 대통령 문재인을 지키러 다른곳으로 간다. 미친놈들,,,,,,,
  • (vagabond55)2017-05-18 "좃중동 보다는 '한경오'가 낫겟지? 한겨레와 경향보다는 오마이가 더 나을거야" 라는 믿음으로 지금껏 오마이 기사를 즐겨보고 있는 60대의 해외동포입니다. 저의 믿음을 져버리지 마십시요. 그리고 시건방 떨지마십시요. 지금의 독자들은 예전과 달리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 또한 기사를 쓰는 기레기들 보다 훨씬 더 수준이 더 높습니다.
  • (ocstec)2017-05-18 "낄낄낄~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 사입나 술 사먹지~ 낄낄낄" 일 저지른 기자들은 아마 뒤에서 이러고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내가 지나친걸까?~ 이런 사람들 자르면 안되나? 스스로 그만 둘 생각은 없을까? 손씨, 이씨, 또 있나? 있으면 그 씨들! 당신네들 품질이 아주 불량해~
  • (celeb)2017-05-18 오씨 아무리 시민기자단이라 하더라도 교정이나 교열을 안 보고 올립니까? 그렇게 잘난 사규를 두신 회사에 잘 나신 손씨, 이씨, 그런 기레기들 두시면서 표기가 원칙과 다르게 처리할 수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군요. 손씨 그렇게 가르치려 드시면서 자기 신문 게시판에 오른 원칙과 다르게 표기된 것을 모를 수 있나? 그렇게 잘난 사규엔 자기 주장만 강하게! 원칙과 다른 표기는 내몰라라! 진보라 관례는 개무시!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한다! 개무시는 기분이 좋습니까? 무시가 듣기 좋습니까? 요즘 10, 20대에 잘 쓰이는 말이니 손씨나 이씨나 오씨는 모를리가 없을 테고 개무시! 듣기는 안 좋으나 개는 높임(존중)의 차이는 없습니다. 바로 뛰는 기자단이 아쉽군요
  • (celeb)2017-05-18 이번 사태를 보면서 보수라 욕하던 조중동이 그래도 관례를 따르는 예의는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진보라 칭하던 한걸레나 오마이갓은 근본도 없는 자기 주장만 하는 기레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칙과 다르게 처리된 것을 사규를 들먹이며 독자를 가르치려 듭니까? 걸려온 전화에 자기 기분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욕하냐고 끊는 전화예절이나 남을 배려하지 않는 언론사가 무슨 언론사인지 도무지 모를 일이군요. 언론사란 최고의 지성인이 모인 집단 아닙니까? 그런데 온고지신, 한국의 예의도 모르는 짓거리를 하시는지 이번 사태로 느낀 것은 진보란 허울 좋은 이름이고 기본 관례도 모르는 언론인이란 명패만 단 사이비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혔습니다. 잘 나신 오마이갓님들! 당사자 본인이 이렇게 불러달라고 했을 때 우선 따라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것이 한나라 영부인일 경우 사규에 앞서는 것이 관례입니다. 영부인이 양일에 걸쳐 여사라 불러달라며 호칭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려 했는데 굳이 사규를 내세우며 알림으로 "씨"와"여사"를 글쓴이의 선호에 맡긴다! 근본도 관례도 모르는 무식쟁이나 말이 안 통하는 똘아이가 아니고 뭐라 합니까? 국립국어원에서도 호칭의 논란이 있을 경우 당사자가 불러달라고 한다면 그에 따르는 것이 옳다는데 국립국어원보다 국어를 잘 하시고 관례도 무시하는 오마이갓!의 사규란.. 진짜 오마이갓! 이주영 기자님, 손병관 팀장님, 잘 해주세요! = 이 씨, 손씨, 잘 해보세요! 앞으로 볼일 없겠지만 이씨, 손씨, 오씨 잘해보세요! 오영호 사장님 힘내세요! = 오씨 잘 해보세요!
  • MLC(hl2mlc)2017-05-18 회원 421번 이틀전 탈퇴했습니다. 손씨 잘좀하시고, 오연호씨 잘하세요..최대 존칭했으니 딴말마세요. 제나이62살입니다
  • 있는 그대로(beasyouare4)2017-05-18 이번 사태, 좀 답답한 마음입니다. 2012년 11월, 12월, 매인 언론에서는 거의 관심도 갖지 않는 문재인 유세장을 따라다니며 생중계 하시던 오연호 기자님과 스탭 등등의 수고와 대선 패배(?) 후, 안타까워 하시던 오연호 기자님의 모습을 보면서 10만인 클럽에 가입했습니다.(그때는 아마 7~8,000명 정도였을 겁니다.) 그리고, 언제쯤 후원자가 20,000명이 되어서 진보종편이 되려나 하면서, 주변 분들에게 가입도 권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지난 대선 중에 회원들이 줄어들고 있어 이상했습니다. 아마 어떤 기자의, 티비토론에서 홍준표의 갑작스런 질문에 걸려들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던 '문대통령(당시는 후보)의 동성애 발언에 대한 비판성 기사'에 대한 지지자들의 반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선이 끝나면 그래도 20,000명이 되려나 했는 데, 웬걸, 계속 빠져나가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들여다보니 이런 사태가 벌어져 있었군요. 안타깝습니다. 저는 아직은 후원을 끊지는 않겠습니다. 사태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소위 한경오로 대표되는 진보(?)언론의 '순백주의'(먼저 글 올린 분이 쓰신 단어를 퍼다 씁니다. 용서를..._()_)에 대해서는 좀 심란한 마음입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한경오가 이명박근혜 정부 때도 문빠(저도 노빠에 문빠입니다^^)나 김정숙 여사에게 하신 것처럼 했다면 제가 굳이 여기에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더 응원했겠죠. 이번 사태에 관계된 한경오 기자님들 비굴합니다. 레이저 눈빛을 가진 악한 강자에게는 눈치보고, 순하고 만만한 자에게는 으스대는... 글쎄, 여기에 이 많은 댓글을 읽기나 할까요? 그러나, 오마이 뉴스 관계자와 저를 비롯한 문대통령 지지자들 모두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해서 더 한층 정의로운 시민, 전세계 인간들 끼리도, 자연과 다른 생명체들과도 더불어 사는 시민,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 (shdals2)2017-05-18 대통령 부인 호칭 표기의 문제가 아닙니다, 씨 로 쓰던 여사로 쓰던 영부인으로쓰던 문제는 없을 것으로본다. 중량감 있으신 손팀장께서 그렇게 막 하시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손병관 정치팀장의 내공이 얼마나 높으신지 모르겠으나 그 높으신 내공으로 우병우 사단에 가셔서 내공 자랑하세요! 아무리 그렇기로서니 문빠들 덤벼라? 내공이 높으신 당신 마음대로 말씀하시고 기분 내키는대로 하세요! 박정희, 박근혜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더, 소득도 없는 농사 지으며 후원해왔던 시간과 쥐꼬리만한 후원금 다음 달 부터는 그만 하겠습니다.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곳에는 적은돈도 아깝습니다.
  • (gomanw)2017-05-18 늦었지만 잘한 조치입니다. 하도 답답해욕이나 한번하고 잊으려고 들어왔더가 이 글을 봤습니다. 호미로 막을 일 거데 토목공사를 벌였네요...그러나 앞으로 더 잘해주시길.
  • (plank)2017-05-18 조중동 아웃을 외치며 즐겨찾기에 넣어둔 오마이뉴스!!! 단순히 호칭에 문제로 독자들이 분노하는건 분명 알고있겠죠.. 다만 외면하는것 같은데 시민들이 단무지들이 아니라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사실과 객관성,공정성에 기반한 비판기사는 소금과 같은것이지만 왜곡된 기사나 논조는 시민들의 상처에 뿌린 소금이 될것임을 잊지마십시요.
  • 세번아니다(jyc6699)2017-05-18 에고 회원들이 화가 단단히들 나셨네요. 하긴 나도 한동안 복창이 터질라 그랬으니까. 그래도 한 밥 먹고 지내온 식구들 아닙니까. 이제 지켜 봅시다. 오마이뉴스도 이번 사태로 많이 배웠을 겁니다.
  • (ohj1969)2017-05-18 왜 어려웠을때를 잊어버리고 자기들을 도와준 사람들이 누군지도 까먹을까?시민과 함께 한다면서 실망이 큽니다. 후원 끊고 몽구 후원하렵니다. 오마이뉴스도 배부르고 등 따스한겁니다. 초심에서 진실로 반성하고 재정비하길 바랍니다
  • (tico4984)2017-05-18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는다 ~~ 내가 이런것들을 신문이라고 10년이상을 사랑했다니~~~ 쓰레기뉴스에 조중동보다 더못한 기레기들~~
  • (3rdage75)2017-05-18 한경오라는 수구 꼴통들이 만든 프레임을 우리 스스로 갖다쓰면 않되지 않겠습니까? 부족한 좀 서로 다독이며 함께 갑시다. 요즘 태극기 세력의 분열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다 합니다. 보수는 분열로 망한다고..ㅎㅎ 우리마저 그런 모습 보여주지 맙시다. 좀더 냉정해집시다. 앞으로 갈길이 멉니다.
  • (hobak003)2017-05-18 006982 2009년 12월 부터 가슴에 품고 자부심을 느끼던 번호입니다. 오늘 나는 이 번호에게 나와 아무 관계없슴을 통보 했습니다. 모든일에 기계적인 잣대로 재단 하는 오마이의 오만한 순백주의에 실망 했기 때문입니다. 사람같은 사람,, 그래서 모든이가 좋아할 것 같은 사람의 호칭에도,,,, 자신들의 고결함을 내 세우는 순백주의는 정말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 우리는 그런 어줍잖은 순백주의에 넘어가 소중한 노짱을 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그런일을 당하지 않기위해,,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006982번 이라는 나의 몫을 버립니다. 세상을 깨끗하게 하려는 사람들 이라면 자신의 하얀옷에 흙물이 튀는것을 무서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옷이 더럽혀 진다해도 세상을 먼저 닦는 그럼 마음을 갸져야 할것입니다. 자신들은 고결하고, 아부 하지 않는 개끗함이고, 그래서 자신들의 기준에 벗어나는 사람들은 경 중을 가리지 않고 난도질 해 버리는 입진보의 자기만족에 더 이상 내가 동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마이는 그냥 그렇게 깨끗하고 고결하게(?) 살아 남으십시오. 나는 다시는 노무현을 읽지 않기위해 조금 더럷혀 지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기쁘고, 시원함도 준 일이 있기에 그간의 후원을 아가워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럼,,,
  • (tomato1018)2017-05-18 실망입니다. 내가 지지하고 응원하던 뉴스가 보수 종편기사보다도 못한 글들을 쏟아내는 것을 보면서 며칠을 고민하다가 글을 적어봅니다. 2012년 대선 패배이후 간절한 맘으로 시작한 후원이, 오마이뉴스에 동력이 되는것 같아 신이 났었는데...... 이주영 기자와 오마이 뉴스의 이번사태에 대한 수습이 실망스러워서, 내가 지금 무얼하는 건가? 그 한표를 지키기위해 노력했는데 이 후원으로 독이 되어 돌아오면 어쩌나 싶은 생각에 후원을 거둘까도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보아온 오마이 뉴스를 생각하면 아직은 요구하면 바뀌지 않을까하는 일말의 기대로, 조금만 더 지켜 보기로 했습니다. 심한 막말로 대처하고 싶은 맘도 들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마시고 좀더 나은 언론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주영기자님도 기사를 쓰면서 무엇이 국민들에게 잘못 전달 되어 공분을 산것인지 다시한번 돌아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를 존중할줄 알면, 그게 고스란히 본인에게도 전달 될꺼라 봅니다.
  • 張三李四(mrstock)2017-05-18 무식한 건 죄가 아닌데, 무식해서 잘못 알고있다는 걸 남이 지적해줘도 사전 찾아보려는 10 초의 수고도 안하는 게으름과 멍청한 고집을 계속 피우면서 남들에게 폐끼치는 건 죄다. 사전: 여사女史 명사 1 .결혼한 여자를 높여 이르는 말. 2 . 사회적으로 이름 있는 여자를 높여 이르는 말. 주로 성명 아래 붙여 쓴다. 3 . <역사> 고대 중국에서, 후궁을 섬기어 기록과 문서를 맡아보던 여관(女官) 기혼자 = 남의 처 ? 사전에는 '결혼한 여자'에 대한 호칭으로 중립적인 의미로 설명이 되어있는데, 그걸 '남의 처'라는 종속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건 편집부가 여성차별적인 편견을 대단히 심하게 갖고있다는 뜻이거나, 구제불능으로 무식하다는 뜻이겠지.
  • (zenith0120)2017-05-18 송태경이! 놈현스럽다는 말을 만든 네놈이 이끄는 편집국에 이주영나 손병관이가 너를 따라 흉내낸 것이야 무슨 흉이 되겟냐? 진보언론의 화장빨 벗겨진 민낯이 이렇게 추악할줄 몰랐다. 기레기님, 한겨레 소액주주 운동 들었지? 조속히 다시 사과성명내고 그래서 10만인 후원클럽이 백의 자리로 떨어지고 소프트뱅크 불매운동 안벌어지길 바란다.
  • 모다(zyyk)2017-05-18 알량한 영향력을 권력으로 알지 말라. 국민만 보고 가라. 그리고, 노통때처럼 친한 척하면서 옆구리 좀 찌르지 마라, 그게 더 아프다. 등찌르는 놈들 막기도 버겁다. 등 찌르는 놈들은 대비라도 하지...
  • (fstalla)2017-05-18 방금 해지했는데, 사과글 올렸군요.... 암튼 수년동안 도와줬더만, 이렇게 등에 비수를 꽂는군요. 차라리 민주당에 후원해야겠습니다!
  • (howisit)2017-05-18 이게 사과인가요..변명이지..솔직히 김정숙씨 까지는 그래~~!! 햇는데 보란듯이 이주영이라는 기자는 "문, 김씨 배웅 받고 출근" 이런 투의 기사를 썻더군요... 게다가 이제는 네티즌 고소들어갓다면서요? 그리고 사진 돌아다니던데요? 안철수후보 따라다니는며 인증하는~~ 안철수후보가 안되서 그런류의 기사를 쓰신걸로 판단됩니다. 게다가 이제는 호칭의 문제가 아니죠.. 닭과 쥐한테는 무릎꿇고 박박 기면서 문재인 대통령 됫으니 무릎피고 일어나서 이제는 멱살 잡고 흔드는 격입니다.. 어용이 되달라는 것도 아니고~~~ 기자로서 당신들 기본이 안되있어요. 네티즌 댓글 다는것도 아니고 명색이 기사아닌가요? 이후에 취하는 당신들의 행동이 가증스럽습니다.
  • (des0825)2017-05-18 이게 진정성있는 사과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지요? 10만인클럽 탈퇴가 늘어나니까 마지못해 하는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손병관기자 엄중 경고? 허탈합니다... 어쩜 이거는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이라도 그간의 왜곡된 모습을 낱낱이 적시하고 진정한 사과의 모습을 보이세요. 특히 손병관기자에 대한 말 몇마디로 끝내는 경고조치는 독자를 우롱하는 짓에 지나지 않습니다
  • (grouchyalien)2017-05-18 손병관 팀장 경고 조치로 어영구영 막음할려고 하는군요. 경고가 아닌 파면 수준에 해당하는 징계를 원합니다. 단순히 호칭의 문제 때문에 징계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병관 기래기가 호칭 인플레 운운하며 '구멍가게 사장도 사냥이냐'라고 비아냥 거릴 수 있는 것은 손병관 기래기는 본질적으로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품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딴 부류의 인간들의 입에서 나오는 진보는 전부 가식일 뿐이라는 걸 우리는 김문수, 하태경 등에서 충분히 보아왔지 않습니까? 조중동 기래기와 한치도 다를 거 없는 손기래기와 진보의 울타리에 같이 있어야 한다는 거 자체가 역겁습니다. 조치 바랍니다.
  • (heung113)2017-05-18 10만인클럽회원으로써 금번 사태는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금번 사태는 씨와 여사, 영부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 (hkinc)2017-05-18 오영호 사장님 아직도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독자를이 호칭때문에 분노하는줄 아십니까?
  • (tdcriwon)2017-05-18 어제 욕 좀 먹었나요? 사과문이 살짝 위로 올라왔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사과문이 어딨나 보려면 찾아봐야 할 정도로 기사 사이에 묻혀 있더니... 오랜동안 오마이뉴스를 보고 있는데... 최근에 정말 실망입니다. 이정도 수준이라니.
  • (ojm7209)2017-05-18 일반적인,常禮에 따르면 될것을.... 사장,오씨,고집이 특이하군.자만에 의한것인가?
  • (jeongmu)2017-05-18 조중동 코스프레 그만해라. 오죽하면 한경오라는 말까지 나오겠냐? 쓰레기는 말하지 않아도 안다. 냄새가 나니까!!
  • bulgom(bulgom)2017-05-18 아울러 일부 상근기자의 경우 사과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려거든 마음을 담아 확실하게 올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못해 올린 듯한 내용과 형식의 사과글은 역효과만 납니다.
  • bulgom(bulgom)2017-05-18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를 오래 한 사람입니다. 사과의 진심을 알겠지만, 후속 조치가 빨라야 설득이 됩니다. 저는 '대통령 부인'을 여사라고 쓰는 게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방침을 빨리 바꿨으면 합니다. 앞으로 '여사'라고 쓴다고 공표하시기를 건의드립니다. 기회를 놓치면 일을 그르칩니다. 빨리 하시길 바랍니다.
  • (xdreamer)2017-05-18 이제라도 사과를 하셨으니..이번에는 이정도선에서 물러납니다만...앞으로 계속 주시하겠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오마이뉴스의 몇몇 기사에서 현 정권을 길들이려는 듯한 눈에 거슬리는 기사가 있지만, 오마이뉴스 편집진에서 걸러주실 것이라고 일단 믿겠습니다. 나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coreado)2017-05-18 오마이뉴스의 의도의 진심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독자들이 간절히 원하는 게 뭐 그리 대단한것도 아닙니다. 들어준다고 오마이뉴스 자존심에 스크레치 가는것도 아닌데, 너무 뻣뻣하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일에든 단계가 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반발자욱만 앞서나가면 됩니다. 우리는 노통의 죽음 이후 마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 (mrscook)2017-05-18 10만인 클럽 해지하러 은행에 갑니다. 실망 또 실망!!
  • (mrscook)2017-05-18 10만인클럽 해지하러 은행에 갑니다. 며칠전 후원금액 올려달라고 전화 왔는데 앞으로 전화 하지 마세요 실망 또 실망 입니다.
  • (nyaong40)2017-05-18 "~씨"든 "~여사"든 "~님"이든.. 뭣이 중한지를 생각해보면 별것 아닌듯..한국어에 미스 미세스가 있어서 그걸 착오한것도 아니고...그런거 신경쓸 시간에 더 중요한 사건들 취재에 총력하시기를.. 그런것에 딴지거는 사람들의 의도는 짐작됩니다만.
  • (lysine69)2017-05-18 아직도 회사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판단못하시는 것 같군요.. 문제의 당사자 개인에 대한 엄중경고로 끝냈 상황이라고 판단하시나 보군요.. 저 같은 경우는 3년 이상 지속적 후원을 하다가 올해 3월에 후원을 취소했습니다.. 호칭 문제는 도화선이었을 뿐이었으며, 당신들이 기사배치 등의 편집을 통해 기자들이 가진 정치적 편향성을 보여주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정작 인식을 못하는 군요.. 또한, 분노하고 있는 독자들이 가졌던 의구심에 대해 점검을 해 보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으시구요..
  • (whynot60)2017-05-18 실로 오랜만에 댓글을 올립니다 오마이뉴스님 가증스럽고 선민의식으로 똘똘 뭉친 당신들 아직 한참 멀었다는 거 당신 자신들만 모르고 있어요 진보라고 혹은 인척 말아주세요 역겹답니다 나는 당신들이 노통께 한짓을 알고 있습니다
  • (tkdonbbal69)2017-05-18 몇일 동안 진보언론의 현재에 대해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번은 있어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진보언론이라고 하는 한경오! 독자들을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표기법 운운하고 원칙 운운하고 그러지 마십시오. 이제는 적어도 한경오를 보는 독자들은 언론을 믿지 않습니다. 내가 보고 확인하지 않은 것은 진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이 나라에는 큰 아픔이 해결되지 않는것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 518이 그렇고 세월호가 그렇고...노통의 죽음 또한 그렇습니다. 이 나라에 사는 한사람의 인격체로서 겪어야 했던 슬픔들이 아직 치유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사회는 서서히 진보한다는 믿음을 갖고 슬픔을 억누르고 살고 있는데 거기에 편들어 달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당신들의 기사를 보는 독자들이 어떤 아픔을 갖고 있는 지는 공감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공감하면 되는 것을 끝까지 가르치려 하는 그런 태도 이제 신물이 나려 합니다. 2012년 패배후 오연호대표의 눈물을 보고 너무 슬퍼 10만인 클럽이 됐던 저는 이제 문빠가 되려고 합니다. 이제 노빠 문빠의 아픔이 무엇인지 이제서야 공감이 됩니다. 한경오 덕분입니다. 50년을 넘게 박정희 팔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만히 놔두고 노대통령 감성팔이라느니 관장사라느니 이런 한경오의 저변에 깔려있는 태도 정말 징그럽습니다. 그럴 힘이 있다면 재벌을 처절하게 검증하고 잘못된 보수에 대해 맞짱을 떠보십시오. 만만한 사람 찾아서 이때다 하고 신나게 패는 당신들은 언론폭력자 입니다. 그것은 진정 언론폭력입니다. 폭력입니다. 가르치지 마십시오 이제 어떤 언론도 믿지 않습니다. 당신들의 공정성이 어떤 바탕위에 있는지 잘 성찰해 보십시오. 진보언론의 공정이라는 것이 강자한테는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한...그런것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것은 아닌지요...진정 묻고 싶습니다. 가르치지 마십시오. 적어도 지금은 가르치지 마십시오. 오마이뉴스 어떻게 독자들한테 공감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10만인 클럽은 떠나지만 그래도 이나라 진보언론에 한가닥 희망이 있기를 기대하며 지켜보겠습니다.
  • (rechterk)2017-05-18 어제 후원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심하게 10만클럽회원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오늘 아침 2년 회원에 다시 가입했습니다. 손병관 기자의 괘씸한 행태로 인하여 분노했지만, 그래도 몇 개 정도의 '우리' 매체는 남겨둬야 하겠기에 이와 같이 처리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한겨레처럼 유선전화 54%라는 기이한 방식으로 여론조작을 하여 안철수와 문재인의 지지율이 같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를 만들거나 사장이란 자가 안철수는 보지 않아도 믿음이 간다며 대놓고 간신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겨레는 용서하기 어렵지만, 오마이뉴스에 대하여는 이제 거듭된 사과를 수용하고, 다시 화합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만한 매체 우리가 다시 만들어내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쯤해서 우리 다시 참다운 언론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믿으면서, 여기서 멈춰주시길바랍니다. 죽이는 것, 부수는 것은 쉬워도, 살리는 것, 만드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민주주의는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손병관의 거듭된 조롱에 분노하지만, 그 이유만으로 그를 자르라고 요구하는 것은 가혹합니다. 그도 한 사람의 시민이고, 가정의 구성원입니다. 그를 거리로 내몰아라고 강요하지 맙시다. 관용은 민주주의의 또 다른 미덕입니다. 민주시민의 자세를 가다듬으며 상생의 길을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 (bhjang11)2017-05-18 위에 <전체주의시러>님. 이번에 독자들이 화가 난 건 단순히 대통령 부인 호칭 때문만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누적되어온 한경오에 대한 불신이 작용한 것이구요. 문제를 좀더 크게 넓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bhjang11)2017-05-18 대통령 부인에게 "씨"를 쓰겠다는 것은 미국식 평등주의입니다. 그러나, 그게 무조건 옳은 건 아니구요. 그 언어를 오랫동안 함께 사용해온 공동체의 전통과 관습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씨"는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주로 쓰는 말이라고 규정되어 있구요. 오마이뉴스는 미국식 평등주의만 고집하지 말고 언중들이 받아들이는 맥락적 의미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숲노래(함께살기)2017-05-18 '님'이라는 좋은 말이 있으니 모두한테 고르게 "아무개 님"이라 하면 좋으리라 생각해요. 외국사람 이름을 놓고는 '씨'도 '여사'도 다른 호칭도 거의 안 붙이고 이름만 쓰는 한국 사회인데 한국사람 이름만 놓고서 어떤 호칭을 붙여야 하느냐를 너무 따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ohalbert)2017-05-18 시사평론가 권순옥씨의 글입니다. <점령군> 문재인 지지자들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이 상황이 대단히 즐거울 것 같은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우리 세상이 왔다고 좋아할 것 같은가? 당신들의 지독한 착각이다. '광기'라는 단어를 함부로 붙이고 어디서 책 좀 읽은거 있다고 아무데나 '파시즘' 갖다붙이는 거 보면서 얼치기들의 세상이 도래했음을 느낀다. 하기야 2002년 붉은악마의 월드컵 응원전에서도 파시즘을 운운하고, 심형래 디워, 황우석 논란에서도 대중을 깔보며 파시즘 운운하던 얼치기 먹물들이 창궐했다.(심형래 디워, 황우석 논란에서 내 포지션은 비판쪽이기는 했다)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 시대는 그 지지자들에게는 조마조마함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렇게 기뻐할 상황도 아니고, 우리 세상이 왔네 어쩌네 달뜰 분위기가 아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달뜨기도 하고 우리 세상이 온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서 그 '우리'는 노무현 지지자들만은 아니다. 소위 민주진보세력 모두였다. 문재인 대통령 시대는 어떤가? 문재인 지지자들은 어설픈 양비론, 사소한 왜곡보도나 문재인을 우습게 보는 기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위 '진보언론'과 '협상'을 하고 있다. 승패를 겨누는 결투가 아니다. 한겨레 등의 사과문을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기자 개인의 행동을 왜 회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회사 차원에서는 기자 개개인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역사적으로 2003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놓치고 간과했는지, 노무현-유시민-문재인으로 이어지는 그 지지자들이 왜 진보언론에게 저항을 하는지 그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감히 반성하라고 하는게 아니다. 지금 당장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자 취임 1주일도 안된 문재인을 향해 요구를 쏟아내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보라. 정작 문재인 지지자들은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자기들 세상이 온 것처럼 구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보라. 참여정부 때 그랬다. 거리에는 집회가 넘쳐났고, 차선 한 쪽을 점거한 거리행진에 참가한 주로 진보진영의 집회참가자들은 점령군처럼 의기양양하게 시가를 행진했다. 수시로! 집회의 자유가 있으니 잘못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집회로 인해 교통체증 등의 불편을 겪는 일반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내보이지 않았다. 자기들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니 불편은 알아서 감수하라는 태도다. 참여정부에 대한 미움은 참여정부를 가장 먼저 힘들게했던 그 진보단체들이 만들기 시작했다. 조선일보가 문재인 지지자들을 까느라고 민주노총 걱정해주는 시대가 도래했다. 조선일보가 진짜 민주노총이 이뻐서 그러겠나? 문재인 지지자들을 이 사회에서 고립시키기 위한 전략이라는 거 보이지 않나? 왜 문재인 지지자들인가? 가장 열심히 사회문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기 때문이다. 참여정부 당시 '노빠'에 '홍위병'을 덧붙여 게토를 만들어 분리하듯이 문재인 지지지들을 분리하는 작업을 시작힌 것이다. 민주노총한테 조선일보가 원하는 게 무엇인줄 아는가? 참여정부 초기의 그것이다. 점령군처럼 행동하고 자기들 세상 만난 것처럼 세상을 혼란하게 만드는 것, 그래서 민주노총과 문재인을 엮어서 싸잡아 조질 수 있는 빌미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이다. 이를 통해 대통령의 힘을 빼는 것이다. 또한 조선일보는 자신의 언어가 아닌, 진보언론과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문재인 지지자들을 향해 쓰고 있는 언어를 빌려다 쓰고 있다. 적의 칼로 적을 베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전술이다. 내 손에 피 안묻히고 남의 피묻은 손으로 내 목적을 달성하는 것. 지금 누가 조중동에게 놀아나고 있는가?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결코 기쁨이 아니다. 들뜰 이유가 하나도 없다. 세상이 확 바뀔거라는 기대도 갖지 않는다. 소박하다. 그저 국가권력을 정상화하고, 조금이지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것으로 족하다. 참여정부 초기 반년간 점령군처럼 굴던 그 자들이 다시 준동하기 시작했다. 진보언론은 그 후원자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많이 봐줘야 이 세상 8%에 불과한 사람들이 전체를 망칠려고 들고 있다. 2003년 그때처럼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경오와의 싸움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 그 깊은 곳을 응시하라.
  • (ohalbert)2017-05-18 시사평론가 권순옥씨의 글입니다. <점령군> 문재인 지지자들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이 상황이 대단히 즐거울 것 같은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우리 세상이 왔다고 좋아할 것 같은가? 당신들의 지독한 착각이다. '광기'라는 단어를 함부로 붙이고 어디서 책 좀 읽은거 있다고 아무데나 '파시즘' 갖다붙이는 거 보면서 얼치기들의 세상이 도래했음을 느낀다. 하기야 2002년 붉은악마의 월드컵 응원전에서도 파시즘을 운운하고, 심형래 디워, 황우석 논란에서도 대중을 깔보며 파시즘 운운하던 얼치기 먹물들이 창궐했다.(심형래 디워, 황우석 논란에서 내 포지션은 비판쪽이기는 했다)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 시대는 그 지지자들에게는 조마조마함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렇게 기뻐할 상황도 아니고, 우리 세상이 왔네 어쩌네 달뜰 분위기가 아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달뜨기도 하고 우리 세상이 온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서 그 '우리'는 노무현 지지자들만은 아니다. 소위 민주진보세력 모두였다. 문재인 대통령 시대는 어떤가? 문재인 지지자들은 어설픈 양비론, 사소한 왜곡보도나 문재인을 우습게 보는 기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위 '진보언론'과 '협상'을 하고 있다. 승패를 겨누는 결투가 아니다. 한겨레 등의 사과문을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기자 개인의 행동을 왜 회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회사 차원에서는 기자 개개인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역사적으로 2003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놓치고 간과했는지, 노무현-유시민-문재인으로 이어지는 그 지지자들이 왜 진보언론에게 저항을 하는지 그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감히 반성하라고 하는게 아니다. 지금 당장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자 취임 1주일도 안된 문재인을 향해 요구를 쏟아내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보라. 정작 문재인 지지자들은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자기들 세상이 온 것처럼 구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보라. 참여정부 때 그랬다. 거리에는 집회가 넘쳐났고, 차선 한 쪽을 점거한 거리행진에 참가한 주로 진보진영의 집회참가자들은 점령군처럼 의기양양하게 시가를 행진했다. 수시로! 집회의 자유가 있으니 잘못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집회로 인해 교통체증 등의 불편을 겪는 일반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내보이지 않았다. 자기들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니 불편은 알아서 감수하라는 태도다. 참여정부에 대한 미움은 참여정부를 가장 먼저 힘들게했던 그 진보단체들이 만들기 시작했다. 조선일보가 문재인 지지자들을 까느라고 민주노총 걱정해주는 시대가 도래했다. 조선일보가 진짜 민주노총이 이뻐서 그러겠나? 문재인 지지자들을 이 사회에서 고립시키기 위한 전략이라는 거 보이지 않나? 왜 문재인 지지자들인가? 가장 열심히 사회문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기 때문이다. 참여정부 당시 '노빠'에 '홍위병'을 덧붙여 게토를 만들어 분리하듯이 문재인 지지지들을 분리하는 작업을 시작힌 것이다. 민주노총한테 조선일보가 원하는 게 무엇인줄 아는가? 참여정부 초기의 그것이다. 점령군처럼 행동하고 자기들 세상 만난 것처럼 세상을 혼란하게 만드는 것, 그래서 민주노총과 문재인을 엮어서 싸잡아 조질 수 있는 빌미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이다. 이를 통해 대통령의 힘을 빼는 것이다. 또한 조선일보는 자신의 언어가 아닌, 진보언론과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문재인 지지자들을 향해 쓰고 있는 언어를 빌려다 쓰고 있다. 적의 칼로 적을 베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전술이다. 내 손에 피 안묻히고 남의 피묻은 손으로 내 목적을 달성하는 것. 지금 누가 조중동에게 놀아나고 있는가?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결코 기쁨이 아니다. 들뜰 이유가 하나도 없다. 세상이 확 바뀔거라는 기대도 갖지 않는다. 소박하다. 그저 국가권력을 정상화하고, 조금이지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것으로 족하다. 참여정부 초기 반년간 점령군처럼 굴던 그 자들이 다시 준동하기 시작했다. 진보언론은 그 후원자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많이 봐줘야 이 세상 8%에 불과한 사람들이 전체를 망칠려고 들고 있다. 2003년 그때처럼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경오와의 싸움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 그 깊은 곳을 응시하라.
  • (netman)2017-05-18 언젠가부터 오마이뉴스볼때 좀 이상한감이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안그랬는데 중요이슈에 대한 반응이 느리고 뉴스에 질도 좀 떨어지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네요... 저런 자질도 깜도 안되는 사람이 정치부 팀장을 맡고 있다니 그리고 씨스템이 어떻게 되어있길래 저런 자질에 사람을 저기에 앉혀 놓고 있다니... 오마이뉴스... 진보를 대변하는 모습을보여 권력을 대중이 줬더니 그 한줌도 안되는 권력으로 기득권 행세를 하고 그렇게 굳어져가고 있었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이번 사태에 대해 반성한다면 신문 제일위 제일큰칸에 걸어놓으세요 조그마 하게 밑에 걸어놓지말고 일반대중은 시행착오를 거쳐 진화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같은 아픔을 겪기 싫은데 진보라는 알량한 이름으로 만만해 보인다고 권력행사 하려하지마세요 그것도 어디에 총질하려 준비하고 있나요? 그리고 이주영기자? 시민 고소한다 하는데 정말 그대로 진행이 된다면 위 사과문도 진심이 없는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brion2)2017-05-18 조중동으론 급한대로 똥이나 닦을수 있지.. 오마이는 제얼굴에 알아서 똥칠을 하네. 조갑제가 오마이 멘토요? 기자라면서 본인입맛에 맞게 기사쓰고 언론이라 주장한다면 조중동에 비해 나은게 뭐요? 폐닭의 '내'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마냥 oh'my'news였던걸 착각하고 있었나보네요. 문재인 욕을하건 모욕을하건 그건 맘대로 하는데 입맛에 맞는글 쓰면서 자칭기자라고 칭하진말고 언론이라 자처하진 마세요. 그리고 멘토에겐 조씨라고 하지 마세요. 어감 이상하니까요.
  • (candyfox)2017-05-18 아! 이주영기자! 고소하겠다고 길길이 날뛰는 그 기자?! 이름이 이주영기자!???!!! 저도 이주영기자 언급했는데 어쩌죠? 저도 고소하세요~ 기꺼이 받아들이죠
  • (seho89)2017-05-18 아이고 아이고 기래기야, 오마이야 10만인클럽회원에게만 사과하면 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아가시겠다 진짜ㅋㅋㅋㅋ 니네가 박근혜가 한 사과와 다른점이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같은 것들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똑같지 않니??ㅋㅋㅋㅋㅋㅋ결국 돈주는 사람, 지지하는 사람에게만 미안하다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너희들의 인성을 어찌해야되노 그거 안고쳐 질텐데 아이고아이고 다시 태어나는게 빠르겠다 아이고 부끄러워라 너무 부끄럽다 아이고 더욱더 부끄럽고 충격적인건 저따위의 글은 사과문도 아니고 해명글도 아니라는것이 더욱 충격적인거야ㅠㅠㅠㅠㅠ아이고
  • (candyfox)2017-05-18 여기는 편집국이 허수아비인가봐요? "김씨"라고칭했을때, 그에따른 되도않은 "해명"에 몇번을 항의메일을 썻다가 결국지운이유가! 그래도! 실수할수있으니까.싶었습니다 잠시잠깐 후원했던게 아까워 토해내라고 하고싶었으나 그래도! 실수할수있으니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기자행태가 어떻습니까? 고소한다고요? 해보시죠! 이딴기자들있는곳은 후원십원도 아깝네요 10만인클럽? 얼마나 잘굴러갈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오늘탈퇴하겠습니다 문자는 "제대로된언론/진보매체"를 외치는데 영업권에서 안도와주나보네요 후원해달라는 문자도 이제 보내지마세요 역겹습니다!
  • (testaman)2017-05-18 호칭이 물론 중요하지는 않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다면 생각을 해 보고 최대한 그들의 편에서 생각해 봐야지 59%의 국민들께 사과하는 패기는 뭐지? 기자 무오설 ㅋㅋ 욕나오네 ㅋㅋㅋ 니들은 엘리트 기자니까 틀릴리가 없지? 개돼지 병신 문빠 잡종 자식들이 난리 치니까 피하고 싶지? 두고 봐 조만간 입진보 언론인 5적 이런거 나온다... ㅋㅋ 그때 다시 보자 참 지금까지 부정기적으로 몇만원씩이라도 보냈는데 앞으로는 그런거 없어 알지? 난 개돼지 문빠니까... 난 외국에 살아서 정기후원 못하는게 미안했는데 내가 살아온 과거를 똥칠했네..... ㅋㅋㅋㅋ
  • 석연(s723433)2017-05-18 잘못 됬다는 걸 알았으면 사과와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하면 될 일 아닌가요?
  • (ahuho)2017-05-18 2007년 부터 '씨'로 표기해 왔다는걸 어떻게 믿어야 되나요?문제가 불거지니 그냥 만들어 낸회사방침은 아닌지 위심수럽구요.시민기자들은 씨와여사를 혼용해서 썼다그러 고..방침이 오락가락 핑게로 보입니다..그리고..회사방침인걸 독자들이 몰랐다면 적절히 설명하고 오해를 풀어야 하는데 왜 이주영 기자는 블로거 고소하겠다고 협박을 하는 건가요?
  • (poohboy1022)2017-05-18 글 쓰려고 굳이 회원가입 합니다. 앞으로 두번다시 오마이뉴스를 구독할 일도 언론으로 인정할 일도 없습니다. 독자들 떨어져 나가니까 이제서야 눈치보고 사과하고.... 뭐라고요? 일부 내용이 본의아니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 사과한다고? 손병관 당신 본의는 뭔데? 본의아니게? 그글 당신이 쓴거잖아..덤벼라 문빠들아? 뭐??? 내가 그렇게 사회비판하는 래퍼들과 기자들을 싫어하는게....매너있고 얌전하고 착하면 왜 그렇게 물고 뜯고 덤벼들어? 그렇게 사회비판은 하면서, 성질 드럽고 무서운 사람들에게는 왜 그렇게 조용한데...... 책임있는 언론의 자세? 내참 지나가던 똥파리가 웃겠네
  • (bsh512)2017-05-18 씨는 안쓰도록 하세요 쪽바리들이 만들은것은 이젠 버려야지요 옛날 집안의 사람을 부를데 김가(집 가) 박가라고 불렀읍니다 친한 사람끼리는 그런데 일제 감정기때 쪽바리들이 우릴 스스로 낮추기 위해 시도 한게 X씨 X씨로 의식을 바꾸어 난걸 여태까지 쓰고 있는걸로 봅니다 이젠 쪽바리 문화는 서서히 없애도록노력 해야 될줄 암니다 10만인 회원으로서... 해방후에는 성뒤에 상 자도 많이 붙였죠.....
  • (pomee)2017-05-17 기대하고 기사를 보았더니 "김씨"라 하여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내가 잘 못 보았나? 누구 다른 사람을 지칭하는가? 아니더군요 병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손씨 암만 그래도 김씨는 아니지않습니까?
  • (doummc)2017-05-17 회사방침으로 사과만이 전부가 아닌거 같습니다. 호칭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시점에서부터 일관되게 회사의 방침이라 하더니 이젠 고소한다고 하질않나..이건뭐 반성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이정도면
  • (koreasu)2017-05-17 이주영인지 이씨인지 그기자는 ?? 따질거면 오마이에 따지라던데 그이씨 기자는 그자도 경고? ㅎㅎㅎ 독자를 대하는 태도하고는 손씨글에 화가났고 이씨글에 빵터졌소 거기에 이주영인지 기자인지 이씨인지는 지적한 블러거를 경찰서에서 보자고 하더만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도 못막는 꼴이군요 국민을 시민을 후원자들을 개 돼지로 아는 전부 문빠라면서요? 사과글 올리고 그자들한테는 등두들이며 고생했다 하겠지요.. 엄중경고,,,,,,,ㅎㅎ 말이 좋쿤요.. 어디 봅시다 얼마나 멋진 기사들을 써대나..
  • (pomee)2017-05-17 오마이스쿨 등 열렬 독자였는데..마이 실망했습니다. 여사.란 호칭이 그리 어렵습니까? 뭣도 없는데 너무 잘난체 하지 맙시다 무조건 까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손기자양반 아 참 양반은 높임말인데 혹여 오해하지 맙시다
  • (ok9988)2017-05-17 당신네 회사 사장 오씨 안녕하시지요?
  • (zenith0120)2017-05-17 송태경이! 놈현스럽다고 말을 만든 넘아! 이명박마누라는 김윤옥여사로, 전두환마누라는 이순자여사로, 김정숙여사는 김씨로 혼용하는게 박쥐같은 너의 방침이냐? 참 거지같은 넘일세.
  • (unaione)2017-05-17 오마이뉴스 글에 근 십 몇 년 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기자들이 문빠라고 하는 사람들 사실은 빠가 아닙니다. 멀쩡한 이성을 가지고 있고 팩트와 이론도 탄탄합니다. 빠짓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사실을 호도하면서 마치 자신만 진보인양 거들먹 거리는 그 행태를 참을 수가 없다는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바로 그런 기자들이 물어 뜯어 그리 억울하게 가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른거 필요없습니다. 국민을 존중하시고 거짓말 하지 마십시요. 교만과 아집만 버리면 용서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사과문을 보니 아직 멀었습니다. 더 맞아야 합니다.
  • (hso0523)2017-05-17 말 돌리지 말고 씨라고 한다고? 여사님이라고 한다고? 주욱 읽어보니께 공지사항을 빨리 전달하지 못해서 사과한다 이말같은데... 씨라고 계속 할거면 나도 똑같이 불러줄께// "오레기손씨? 오레기오씨는 잘 모시고 사시는가?"라고 안부 전할테니까...
  • 대현이아빠(dhdaddy)2017-05-17 별거하면서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뭐가 잘못된건지 정확히 아시구요...
  • (zenith0120)2017-05-17 송태경이! 놈현스럽다라는 말을 만든 놈이구만...사과문을 올린게 너냐? 참 끼리끼리라고...참 오마뉴스럽다...송태경이
  • (kis2255)2017-05-17 그래서 김씨라고 쓰겠다는것으로 보이고 원칙이다라는 것으로 들리는데 그럼 계속 쓰시오. 이제는 오마이고쉬 뉴스가 되겠네요
  • justwalkon(justwalkon)2017-05-17 지난 대선 이후 5년 가까이 10만인 클럽 가입하여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후원해온 이유는 그 어떠한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에 대한 기대입니다. 편향되지 않은 언론에 대한 기대입니다. 기자들의 경솔한 SNS에서의 언행이, 혹은 호칭에 대한 문제가 이번 일의 본질이 아닙니다. 이제껏 정치인 문재인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도 해 왔는가, 앞으로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보도 할 것인가가 이번 일의 본질입니다. 아직은 후원하겠습니다.
  • 척결하라(go7601)2017-05-17 손병관 기자, 용퇴하세요. 회사의 후원인 수가 급감하고 있고 회사 명의로 이렇게 치욕적인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게 해 놓고도 그 자리에 계속 남아 있겠다는 것은 너무나 몰염치하고 뻔뻔합니다. 송병관 당신의 그 저급한 치기 때문에 회사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를 맞았어요. 당신이 인간이라면 최소한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그 자리에서 즉각 물러나세요.회사를 떠나세요. 회사 이미지가 지금이순간도 당신 하나 때문에 철저하게 망가져가고 있어요. 우리 최소한 괴물은 되지 맙시다. 고집 그만 부리시고 용퇴 결단 바랍니다.
  • (gone917)2017-05-17 수용못한다 나는
  • (gone917)2017-05-17 그래서 엄중경고하면 끝인가요? 너희들 방식으로 끝이 났을지 모르지만 이건 아니다 6개월 아니 1년은 펜데 굴리지 못하게 조치해야하는거 아님 수용못한다
  • (gone917)2017-05-17 그래서 엄중경고하면 끝인가요? 너희들 방식으로 끝이 났을지 모르지만 이건 아니다 6개월 아니 1년은 펜데 굴리지 못하게 조치해야하는거 아님 수용못한다
  • (jhparkom)2017-05-17 실컷 얻어 맞았다 아이가.....다들 이제 좀 참아봅시다. 그래도 오마이뉴스 없었으면 어떡할 뻔 했어요. 오마이뉴스가 계속 살아서 정론을 끊임없이 지향해 줘야 우리사회에 도움이 되죠. 자 ~자~ 이제 고만 손가락을 회수합시다. 오마이뉴스는 더 힘내세요
  • (zoavldzk)2017-05-17 아직도 후원하시는 분들은 이제는 끊고 노무현 재단에 후원하세요.
  • (rupi01)2017-05-17 10만인 후원 숫자가 확실히 줄었네요 요몇일사이 1000명정도 빠진거 맞죠? 솔직히 뭘 반성해야하는지 모르잖아요 아마 영원히 모를거라고 생각합니다. 호칭이 문제가 아니라고.. 손뭐시기와 당신들이 이정권을 어떻게 생각하고 요리하려고 했는지 그게 문제지, 까놓고 한경오 없어도 되겠더만,, 대안언론도 있고 SNS로 그리고 9년간의 경험은 굳이 당신들의 존재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더군요
  • (bganohoo)2017-05-17 저도 회원 탈퇴를 고민 하며 오마이에 항의 전화 했던 십만인 회원 입니다. 김기자, 손기자에 대한 분노가 아직 가시진 않았지만. 오마이 논조에 나의 목소리를 담기 위하여 회원자격을 유지하고 그 권리 또한 당당히 행사 하려 합니다.
  • (ls3648)2017-05-17 대통령 부인을 높혀 영부인으로 공적 호칭 될 수 없다 여사도 마찬가지다 김정숙 대통령부인으로 불러야 맞을듯 약칭은 김부인.
  • (zoavldzk)2017-05-17 지금 보니 재발 방지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네요. 결국 앞으로도 김씨라고 하겠다는 건가요? 아주 그냥 엿먹으라는거죠? 갈때까지 가겠다는거죠? 알겠습니다. 만명 이하로 줄을때까지 가봅시다.
  • 어린왕자(mountain)2017-05-17 공공 부문에 종사하는 건물 미화 담당 직무 종사자에게 붙는 공식 호칭은 청소 아줌마도 아니고 무슨무슨 "씨"도 아니고 여사님입니다. 권력에 굴종하지 않겠다는 고결한 자존심이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깊게 성찰하시기 바랍니다. 진보의 프레임이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 새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는 커녕 청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daun05)2017-05-17 자, 사과문 올렸으니까 일단, 내일까지 휴전... 친노친문은 지난 십여년간 계속 무시당하고 짓밟혔음 오마이가 이 부분을 읽어야 할 것임 SNS시대에는 과거처럼 기자가 대단한 직업이 아님 SNS시대, 쌍방향 정보화 시대에 기자는 실수를 하면 빨리 인정하고 사과를 잘 해야 하는 직업임
  • (hskim711)2017-05-17 지난 12년 대선패배 이후에 10만인클럽에 가입하여, 후원을 하였읍니다 금번 대선과정에서 10만인클럽을 탈퇴했읍니다 노무현재단에 후원을 시작하겠읍니다. 다시 돌아올수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바랍니다
  • (lolilol)2017-05-17 손병관 이주영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한경오 좌파 언론들 친노 친문 십수년 동안 계속 무시하고 짓밟았죠. 이제 더이상 이런 꼬라지 못보겠다는 겁니다. 저질기사와 일베수준의 기사 써가며 독자들에게 뒤통수 치는거 이제 봐주지 않겠다는 겁니다. 좌파언론들 안초딩이나 흑마술당 지지하는 것 말리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균형감각이라도 가지라는 겁니다.
  • (fockface)2017-05-17 그냥 지랄을 하세요.., 넘 화딱지 나네.. 너희는 그냥 쓰래기야.. 정말 생각 나는 단어는 입진보, 입에서 쓰래기 냄새 난다.
  • (ksh4459)2017-05-17 끝까지 김씨얘긴 안하네
  • (yestudio)2017-05-17 오마이 보면서 이명박근혜 추종집댠인 기래기에게서의 갈증을 풀면서 힘을 냈습니다. 이제 오마이 힘내쇼.
  • (zoavldzk)2017-05-17 팀장급이라는 손씨는 아직도 목 뻣뻣하게 사과 한마디 없고..이씨는 블로거들 고소 협박하고 있는데 이 사과를 믿으라고요 더구나 이런 사고를 치고 겨우 경고? 장난하시나..
  • (formidi)2017-05-17 사과가 아직 미흡하네요~ 확실한 결론 답변이 없는 것이 답답하네요~ 탈퇴를 심히 고민해야 겠네요~ 이정도 밖에 안되다니~
  • (rodeo30)2017-05-17 사과문을 보며 마음이 씁쓸합니다 오래전 안티조선이 유행일때 내 컴퓨터의 인터넷 즐겨찾기에 오마이뉴스가 첫번째 줄에 있을때가 있었는데 ... 지금 오마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바로 오마이를 사랑했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 (brightho)2017-05-17 대통령 부인을 씨라고 했다고 잡지표지가 인물사진 마음에 안든다고 문대통령 손수 밥퍼먹었다고... 해도 너무한다... 지겹다.. 표지 검열을 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이제부터 영부인이라고 부르고 대통령을 영도자라고 부르길 원하는 건지... 한심하다. 사실 문대통령 정말 잘한다. 그런데 지지자의 그 억지가 대통령의 호감도를 깍아먹을까 두렵다. 이런 행위들이 정말 누구에게 도움이 될 지 아니면 손해가 될지를 모르는지. 정말 한심하다.
  • (brightho)2017-05-17 대통령 부인을 씨라고 했다고 잡지표지가 인물사진 마음에 안든다고 문대통령 손수 밥퍼먹었다고... 해도 너무한다... 지겹다.. 표지 검열을 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이제부터 영부인이라고 부르고 대통령을 영도자라고 부르길 원하는 건지... 한심하다. 사실 문대통령 정말 잘한다. 그런데 지지자의 그 억지가 대통령의 호감도를 깍아먹을까 두렵다. 이런 행위들이 정말 누구에게 도움이 될 지 아니면 손해가 될지를 모르는지. 정말 한심하다.
  • (brightho)2017-05-17 대통령 부인을 씨라고 했다고 잡지표지가 인물사진 마음에 안든다고 문대통령 손수 밥퍼먹었다고... 해도 너무한다... 지겹다.. 표지 검열을 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이제부터 영부인이라고 부르고 대통령을 영도자라고 부르길 원하는 건지... 한심하다. 사실 문대통령 정말 잘한다. 그런데 지지자의 그 억지가 대통령의 호감도를 깍아먹을까 두렵다. 이런 행위들이 정말 누구에게 도움이 될 지 아니면 손해가 될지를 모르는지. 정말 한심하다.
  • (induk2)2017-05-17 안타깝네.........누구는 죽어라 일해서 10만원클럽 멤버 늘려놓으니, 누구는 똥볼 차서...한순간에 이미지 망가지네........나도 장윤선 팟짱듣고 10만인 클럽 가입중인데...이번에 탈퇴할까하다가, 그건 아닌것 같아서 한번 더 기대해본다......할말은 많지만, 내부적으로 말들이 많을테니..여기서 그만하고....아무튼 장윤선, 박종호기자님을 필두로........힘들 내쇼.....다시 열심히 해서 신뢰 쌓는게......힘내시길....
  • (dalmoondal0)2017-05-17 후원자수 떨어져서 억지로 사과하는거 티나는 사과문. 죽어도 혼용 원칙 버리겠다는 말은 안하는구나. 끝까지 이대로 가겠다는 거네. 그러니 당신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씨' 표현으로 아싸리 통일을 하라니까? 왜 자꾸 혼용하겠다고 고집피우지?
  • (zenith0120)2017-05-17 씨가 평어가 아니라고 주장하더라도 언어는 시대를 반영하고 있기에 아시겠지만 김씨라는 단어는 거부감이 드는 단어임이 분명합니다. 이주영양이 그 단어를 쓸때는 그 단어가 주는 뉘앙스를 몰라서 쓴게 아니고 정확히 비하하거나 비꼬기 위해서 쓴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어느 기사에서도 영부인에게 김씨라고 하는 표현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이번 기사를 제외하면 오마이뉴스에서도 말이지요. 아시겠지만 김씨, 이씨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즉 일반 기업나 사회단체에서는 거의 안씁니다. 또한 풀네임과 씨를 함께 쓴다고 해도 일반적으로는 지위나 연배가 위인 사람에게도 O O O 씨라고 하지 않습니다. 대게 씨라는 호칭은 대게 공사장 십장이 부리는 일꾼이나 용역잡부에게 쓰는 것처럼 약간 하대에 가까운 평어입니다. 해명이라고 내놓은 게 더 설상가상입니다. 변명이 옹색하니 당신들 꼬라지가 더 가관입니다. 오마이뉴스 검색해보니 씨라는 호칭은 진짜 찾아보기 어렵군요. 온통 여사입니다. 당신들도 인터넷이나 검색은 할 줄 알지요? 쓰잘데기 없는 단어하나 가지고 당신들 존립이 위협받게 생겼는데 해명이라고 내놓은게 사람들 염장을 더 지릅니다. 그게 의도하는 바이겠지만요. 별 시덥잖은 인간 손씨나 이양덕분에 상갓집 개보다 못한 오마이뉴스 실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 (cineisland)2017-05-17 진실한 사과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아무것도 안하는 엄중 경고. 손병관, 이주영은 독자들을 비웃고 있는데 엄중경고? 오마이 후원 끊으니 속이 다 시원하다.
  • (gunslord)2017-05-17 조까세요
  • (paperart)2017-05-17 다 필요없다. 손씨, 이씨 꼴보기 싫어 오늘날짜로 "10만인 클럽" 회원 탈퇴다. 바이 바이~~
  • (vptlalwma)2017-05-17 지금 중요하게 봐야할건, 2017년 5월 17일 20시 21분 현재 15,926명의 10만인의 호구들이 있다는 것이다. 언제 호갱 탈출할지 그게 난 궁금할 뿐이다. 이 4과문 믿는 개돼지 있나요?
  • (menbal0525)2017-05-17 장윤선 박정호등 참 기자가 모은 10만인 클럽 한명의 쓸데없는 아집 오기 때문에 이게 뭡니까 진짜 독자들한테 비아냥대는 그 글....그게 기자로써 쓸 글인지...기레기라고 불러도 그분은 할말이 없겠네요...
  • (dgw231)2017-05-17 저기요, 오나니 뉴스. 댁들 어디 고등학교 신문부요? 엄중경고? ㅋㅋ 학창시절이 그리우시오? 앞에서 고개 숙이고, 뒤에서 호박씨까던 분들이 무려 엄-중 경고를 했다고 그게 뭐 어쩌라구요? 잘못을 했으면 엄중경고가 아니라 문책을 하고 징계를 내려야지 엄중경고? 얼마나 국민들을 우습게 보면 그런 얼토당토 않는 후속조치를 합니까? 장난치세요? 말마따나 지금도 뒤에서 호박씨 까고 있을지 어떻게 압니까? 우매한 국민들이 설치니까 배알이 뒤틀리시죠?
  • (hkinc)2017-05-17 항상 어려움을 같이한 동지 가슴에 칼 꽂지마세요. 호칭때문이 아닙니다.알량한 기사하나 쓴다고 독자를 가르키려고 하지마세요.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 (leeghkrud)2017-05-17 지난번엔 대선올레, 이번엔 오장박이 간다...유세현장에 못 가는 사람으로서 고마웠습니다. 인파가 많으면 기자분들이 더 흥분하고 들떴던 것을 기억합니다.^^ 수고하시고 힘내세요. 앞으로는 누군가 항의할 때 그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사실에 기반해서 해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마이뉴스 화이팅!
  • (yang5008)2017-05-17 아 그래서 결론이 뭐에요! 앞으로 뭐라고 부르겠다는거요?? 노답 오마이
  • (chij7002)2017-05-17 그래서 어떻게 한다는거요? 아직 간보네.. 두 기자들 어떻게 징계하는지요? 그리고 호칭을 어떻게 할건가요? 얼렁뚱땅 넘어갈려고 하지마소..
  • (yang5008)2017-05-17 18대는 해당없으니 17대만 해도 여사라고 잘만 써왔던 거 다 알고 있는데 갑자기 말도 안되는 내부방침 운운하지마세요. 그 내부방침은 당신네 인트라넷에서만 적용하시고, 국민적으로 합의된 것은 여사입니다. 당연한 것, 힘겨룰 사안도 아닌데 이제라도 쿨하게 인정하고 민심따르세요. 국민 이겨먹으려 들면 안됩니다.
  • (tyrop001)2017-05-17 됐고 그냥 우리 헤어지자.
  • (dawnway)2017-05-17 손병관이라는 쓰레기야.. 계속 비아냥 대봐 이번뿐만 아니고.. 지금까지 계속되어온 오마이 기레기들의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알수없는 증오와 안티자세를 반성하지 않는한 너희들은 기필고 없어져야할 쓰레기 집단이다. 9년만에 주댕이 생겨 방언터진 기레기새끼들아.
  • (blueyes904)2017-05-17 씨와 여사를 혼용하게 했지만...? 우연이네~ 일본총리 명박이 부인은 다 여사라 하던데 영부인한테는 김정숙씨... 우연이죠~잉?
  • (silence97)2017-05-17 호칭이 중요해서라기보다 그걸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흔들 한경오의 행태가 눈에 보여서 그런 겁니다. 기자들이 국민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도 뻔히 보이고..
  • (acakim)2017-05-17 그래서 어쩌겠다는 건가?? 쿨하게 사과하고 앞으로는 여사라는 호칭을 쓰겠습니다 라고 하면 수습이 될걸 아무리 읽어봐도 원칙을 마련한다는 말 외에는 해결책이 안보이네. 이런건 사과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니고 이런 애매한 사과는 백날해봐야 아무 의미 없음. 사과 안한것이나 다름없음.
  • (baeminwha)2017-05-17 인쟈 고마합시다. 마이 무것따 아니요. 호칭보다 중요한 것은 정작 문재인대통령의 정책입니다. 매국노 찌라시 새퀴드리 어케 나오는지부터 감시합시다. 오늘 주호영이부터 말들이 많던데..내 욕심같아선 찾아가 똥물이라도 뿌려버리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