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꿀잠 공동기획] 백기완-문정현 두 어른을 책으로 만나보세요!2017.08.23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 오마이뉴스 공동 기획 대담집 <두 어른> 사전구매하세요. 수익금 전액은 '꿀잠' 기금으로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입니다. 벌써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있습니다. 무탈하게 잘 나셨는지요? 최근 10만인클럽은 '백발의 거리 투사' 백기완 선생님과 '길 위의 신부' 문정현 신부님과 함께 <두 어른>이란 제목의 대담집(오마이북 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10만인클럽 회원이기도 한 두 어른이 1100만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건립을 지원하려고 공동 저자로 나선 겁니다. 두 어른의 삶에는 일그러진 우리 현대사가 지문처럼 남아 있는데요, 지치지 않고 길 위의 삶을 지켜온 치열한 정신의 정수가 담긴 책입니다. 두 어른의 말씀을 시적 형식으로 함축했기에, 삶의 깊은 통찰과 진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두 어른의 뜻에 따라 이 책의 사전판매(1쇄) 수익금 전액을 '꿀잠' 기금에 보태서 빚을 갚는 데 사용합니다. 책은 144쪽짜리 양장본으로 만들어지며, 두 어른이 걸어온 길 위의 삶을 담은 노순택, 정택용, 박승화 작가의 사진이 수록됩니다. 혹시 여력이 되신다면, 다가오는 독서의 계절에 두 분의 치열했던 거리의 삶, 그리고 우리의 근현대사와 대화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시대의 최대 난제인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를 만드는 데 벽돌 한 장 얹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마음이 움직이신다면 사전구매를 부탁드립니다. * 사전구매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백기완, 문정현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초대권을 드립니다.
사전구매하기스토리펀딩으로 대담집 <두 어른> 사전구매하기1화 전두환이 나를 미친 개처럼 끌고 갔어2화 눈물 쏟은 백기완, 수염 뜯긴 문정현3화 딸아, 기억하렴! 백기완, 문정현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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