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나의 스무살’ 기사 공모 수상작 발표2020.03.09
<오마이뉴스> 20주년을 맞아서 진행한 <나의 스무살> 공모가 지난달 22일 마감됐습니다. 가난해서 대학을 포기하고 곧장 일터로 나서거나, '여자'라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 등 생생한 이야기 28편이 응모 기사로 모였습니다. 덕분에 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스무살 시절을 돌아보면서 울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현재 20대인 청년들은 ‘20대’에 관한 언론 보도를 분석하는 신선한 시도를 하면서, 공모기사의 형식을 깨는 참신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쉽게도 <오마이뉴스>는 최우수작을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공모 지원작 중 3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고, 상금을 기존에 공지한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 분께는 상금 50만원을 사이버머니(원고료)로 지급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스무살' 기사 공모 수상작

▶ 우수상 (상금 50만 원)

- 이경수(kyungs0426)
외상 3천원의 수치심... 내 인생이 바뀌었다

- 문하연(julia2201)
입시 앞두고 쓰러진 언니... 덕분에 알게 된 내 운명

- 이령(ohohohoh), 이준엽(moaitheblack), 권희은(cathyheun)
①스무살의 몽타주를 찾아서
②빚 많고 조직 부적응? 20대를 너무 단순히 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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