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2월 이달의뉴스게릴라 김민수·변상철·이상구·정상훈, 새뉴스게릴라 이승용2020.03.24
[이달의 뉴스게릴라]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김민수(dach) 시민기자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교회가 방역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민수 기자는 목사로서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를 향해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 예수의 말을 인용해 냉철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문제를 공론으로 넓히는 데 기여한 김민수 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총리가 '세균'이라 코로나가 들어왔다"는 목사 http://omn.kr/1mm8a
대형교회는 한국교회의 몰락을 원하는가 http://omn.kr/1mpg7

변상철(knung072) 시민기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관을 지낸 변상철 기자는 독재정권 하에서 억울하게 죄인이 된 피해자들의 재심을 도우며 그 과정을 기사로 쓰고 있습니다. 그의 기사를 읽으면 한국의 검찰과 법원이 이 정도였나 싶을 정도로 기가 막히고 분통이 터집니다. 과거사를 바로 잡고 억울한 희생자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준 변상철 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심부름한 딸도 감옥에서 4년... 미친 법 아닙니까?" http://omn.kr/1mhdc
세월호 의인의 딸, 코로나19 현장으로 떠나다 http://omn.kr/1mnfh

이상구(soleil4092) 시민기자
이상구 기자는 어느 날 우연히 성당에 들어갔다가 천주교에 입문하면서 일어난 좌충우돌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가톨릭 예비신자의 경험담이지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볼 법한 보편적 통찰이 담겨 있어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의 연재도 기대하겠습니다.

안드레아 꼬르시니, 아버지의 세례명을 물려받으며 http://omn.kr/1mlqv
천주교 입문했는데 미사 중단... 신이여, 기도합니다 http://omn.kr/1mpsm

정상훈 (sanghun0416) 시민기자
정상훈 기자는 국경없는의사회에서 활동한 한국 최초의 에볼라 의사로 기본소득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심대한 타격을 받은 대구시민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주자는 제안을 기사로 썼습니다. 재난소득 논의에 불쏘시개 역할을 한 정상훈 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검색어: 일가족 생활고 http://omn.kr/1mlc7
바이러스 멈출 방법, 대구시민 모두에게 한시적 기본소득을 http://omn.kr/1mpgo

[새뉴스게릴라]
이달의 새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이승용(soroung88) 시민기자
카피라이터인 이승용 기자는 특유의 유쾌한 시선과 문체로 10년 넘게 '방구석 기타리스트'로서 고군분투해온 연대기를 연재 중입니다. 기타를 배우고 싶어하는 수많은 꿈나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기타 때문에 당황하던 그때, 조승우가 나타났다 http://omn.kr/1mgoh
장재인처럼 하면 되는 줄 알았던 나의 최후 http://omn.kr/1mm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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