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서울 미대사관에 걸린 인종차별 항의 현수막

등록 20.06.15 11:19l수정 20.06.15 11:21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미대사관에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뜻으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미대사관은 지난 13일 오후 페이스북에 현수막 게시 사진과 함께 '주한미국대사관은 미국민들과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합니다. 대사관에 설치된 #BlackLivesMatter 배너는 인종 차별과 경찰 만행에 대한 항의이며 더욱 더 포용력 있고 정당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미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 권우성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미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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