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종로에 눕고, 경찰과 몸싸움 벌이는 개천절집회 참가자들

등록 20.10.03 15:52l수정 20.10.05 08:59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극우단체들이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종로1가에서 일부 시민들이 바닥에 드러누워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광화문광장, 세종로네거리, 서울광장까지 경찰버스로 차벽을 설치하고, 인도는 바리케이드를 미로처럼 촘촘하게 설치해 집회 참가자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봉쇄했다.

예정된 집회 장소에 모이지 못한 보수극우단체 회원들은 종로1가 종로구청 입구 네거리에 모여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한 시민이 해산을 요구하는 경찰에 맞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권우성

  

한 시민이 해산을 요구하는 경찰에 맞서 몸싸움을 벌이다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 권우성

  

개천절 집회 참가자들이 종로1가에서 경찰에 맞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권우성

  

종로1가에서 4.5부정선거 규탄 차량시위를 통제하는 경찰에 맞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권우성

  

종로1가 종로구청 입구 네거리에서 보수극우단체 회원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권우성

  

경찰의 봉쇄조치로 광화문광장에 가지 못한 개천절 집회 참가자들이 종로1가 모여 문 대통령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보수단체 회원들과 이를 비난하는 한 시민이 다툼을 벌이고 있다. ⓒ 권우성

  

종로1가에서 한 시민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종로1가에서 4.15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 회원들이 차량시위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광화문광장에 집회 참가자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경찰 버스가 차벽을 만들어 에워싸고 있다. ⓒ 권우성

  

개천절 집회에 참가하는 보수극우단체 회원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광화문광장에 바리케이드가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다. ⓒ 권우성

  

광화문광장 주변 인도에 집회 참가자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경찰 바리케이드가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다. ⓒ 권우성

 

'꼬불꼬불' 미로형 바리케이드 등장 개천절인 3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보수극우단체들의 집회를 막기 위해 광화문 광장은 경찰 버스 '차벽'으로, 인근 인도는 '꼬불꼬불' 미로 같은 바리케이드로 봉쇄됐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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