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헌신과 희생의 돌봄노동 '국가책임 필요하다'

등록 21.03.08 15:38l수정 21.03.08 15:38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돌봄노동자의 92.5%가 여성노동자다.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을 요구한다 - 돌봄노동자 선언' 기자회견이 113주년 3.8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

진보당, 전국돌봄노조, 전국요양서비스노조 등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돌봄의 필수적 기능이 더욱 중요해졌지만, (돌봄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채 열악한 노동환경과 저임금 일자리로 저평가 되어 있다'며, '공공필수 인력 지위 보장' '정당한 임금대우와 처우개선' 등을 통해 긍지와 자부심이 커지고, 남녀노소 기꺼이 선택하는 전문직업이자 생업으로 발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돌봄노동자의 92.5%가 여성노동자인 가운데,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을 요구한다 - 돌봄노동자 선언' 기자회견이 113주년 3.8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 ⓒ 권우성

 

돌봄노동자의 92.5%가 여성노동자인 가운데,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을 요구한다 - 돌봄노동자 선언' 기자회견이 113주년 3.8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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