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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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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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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 평전

그는 촌부와 같은 소박한 옷차림과 아무하고도 잘 어울리는 편안한 이웃이었다. 독립적이되 고립되지는 않았고, 때로는 정서적으로 허무주의적인 듯도 보였으나, 이웃들에게 한없이 곰살갑고 다정다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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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화'품격있는 시민' 노회찬 선생을 그리며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77회] 그가 추구했던 가치와 과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노회찬 선생은 영혼이 육신을 떠날 때까지 이땅의 기층민중,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인간다운 삶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싸웠다.걸어온 길은 험난했고 가야할 길 역시 멀고 험했다. 그런데 무거운 짐을 남긴 채 홀연히 떠났다. 영혼...
    19.07.30 16:41 ㅣ 김삼웅(solwar)
  • 76화여운형→조봉암→노회찬의 비극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76회] 그의 죽음은 슬픔을 넘어 시민들의 마음을 저리게 하였다

    한국의 척박한 정치풍토에서 노회찬 의원의 죽음은 많은 문제를 남겼다.'멸균실 수준'의 반공이데올로기 체제에서 사회주의 간판을 내걸고 온갖 간난신고를 무릅쓰며 진보의 영역을 확보하고, 아직 태동 단계이지만 보혁(保革) 두 바...
    19.07.29 16:13 ㅣ 김삼웅(solwar)
  • 75화'불법정치자금' 문제로 투신 자살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75회] "누굴 원망하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

    노회찬은 2017년 5월 30일 정의당의 원내대표에 재선임되고 더욱 활기찬 의정활동을 폈다. 박근혜와 이명박이 차례로 구속되는 등 국정농단의 주범과 종범들에 대한 법의 심판이 진행되고 있었다. 박근혜는 몰염치하게도 자신이...
    19.07.28 18:02 ㅣ 김삼웅(solwar)
  • 74화"촛불시대, 정치는 우리 손으로 만들자"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74회]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고 오랫동안 떨림을 남긴 강연

    노회찬은 10대 시절에 『씨알의 소리』, 『사상계』, 『창작과 비평』 등 진보적 잡지를 읽고 소화시켰다. 그런 연고까지 작용하여 2018년 2월 20일 창비에서 주최한 '지혜의 시대 연속 특강'에 초청되어 「우리가 꿈꾸는 나라」의 주제 ...
    19.07.27 17:50 ㅣ 김삼웅(solwar)
  • 73화무상급식ㆍ무상교육 등 가장 먼저 제안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73회] "소싯적부터 그는 부단히 '탈출'을 감행했다"

    한국에서는 1989년 폴란드를 시작으로 헝가리 등 동유럽국가의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이어서 소연방이 해체되면서 현실사회주의는 종막에 이른 것으로 인식되었다. 여기에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언』이 발표되면서 사회주의는 ...
    19.07.26 19:52 ㅣ 김삼웅(solwar)
  • 72화"부드러우면서도 용감한, 아름다우면서도 합리적인 사회주의의 새 면모"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72회] 황광우 전 민노동 중앙연수원장의 분석

    한국에서 사회주의나 진보사상은 배척을 넘어 멸살의 대상이었다.6ㆍ25전쟁과 긴 세월 냉전이 남긴 생채기다. 헌법에서 아무리 사상의 자유를 허용해도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현실공간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특히 백색독재와 ...
    19.07.25 16:09 ㅣ 김삼웅(solwar)
  • 71화"극우파엔 삼라만상이 다 좌파"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71회] 노회찬의 유머와 어록들

    2009년 7월 26일어려서는 공부시간 세계 1위, 커서는 노동시간 세계 1위, 늙어서는 정년퇴직 후 노동기간 세계 1위, 한국 남성은 퇴직하고도 11.2년 더 일해야 한답니다. 오늘은 회의 2시간 외에는 좀 쉬어야겠습니다. ...
    19.07.24 18:01 ㅣ 김삼웅(solwar)
  • 70화"호랑이ㆍ사자만 사는 세상 만들거냐"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70회] "다람쥐와 토끼도 함께 공존할 순 없나요?"

    2018년 1월 24일평양올림픽이 문제면 평양냉면도 문제다올림픽 정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바로 평화다. 도대체 '평양올림픽'이 뭐냐. 평양에 무슨 콤플렉스라도 있나. 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변질됐다고 하는데, 그런 식이라면 ...
    19.07.23 17:21 ㅣ 김삼웅(solwar)
  • 69화"'약속을 바꾸는 세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공약집 제목 바꿔라"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9회] "자신의 약속을 반대로 위배하는 대통령은 처음이에요"

    2016년 2월박근혜 대통령 공약집 제목을 〈세상을 바꾸는 약속〉에서 〈약속을 바꾸는 세상〉으로 바꿔야 해요. 대통령 공약집 중에서 가장 잘 만든 공약집이 박근혜 대통령 공약집이에요. 『세상을 바꾸는 약속』. 제 아주 ...
    19.07.22 19:54 ㅣ 김삼웅(solwar)
  • 68화4대강 첫 삽 푸는 날, MB 무덤 파는 날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8회] 노회찬을 '촌철살인의 달인'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이유

    방송토론의 스타, 숱한 '어록(語錄)'을 남길 만큼 유머 감각과 '촌철살인의 달인'이란 말의 주인공이 노회찬이다.삭막하고 쇳소리만 나부끼는 한국의 정계, '식물국회' 아니면 '동물국회', 때로는 '짐승국회'라는 욕을 먹는 국회에서...
    19.07.21 19:52 ㅣ 김삼웅(solwar)
  • 67화각박한 한국 정계, 유머 즐겼던 조상들에게 품격있는 해학 배워야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7회] 정치인들이 왜 이토록 여유가 없어졌는가

    반란단체를 만들지 못하게 정당이 구성되고, 쿠데타나 혁명을 기도하지 못하도록 선거제도가 마련되었다. 정당 활동이나 선거는 무기 대신에 말(언어ㆍ글)로써 하는 국가권력 쟁탈전이다. 정당과 선거제도가 발전하게 된 배경이다.&nbs...
    19.07.20 18:06 ㅣ 김삼웅(solwar)
  • 66화국회 청소노동자들 초청 오찬간담회 열어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6회] "국민을 위해 한 공간에서 일하는 동료라는 의식을 저희는 늘 잊지 않으려..."

    노회찬은 국회의원 시절 국회 청소노동자들을 초청하여 점심을 나누며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를 들었다.입으로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 서민의 권익을 대변하겠다고 떠들면서도 실제 행동과는 동떨어진 이중인격자들과는 차이...
    19.07.19 16:16 ㅣ 김삼웅(solwar)
  • 65화여성의 날이면 각계 여성들에 축하 편지와 장미꽃 한 송이씩을 전달해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5회] 극성스러운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지극한 남녀평등주의자

    노회찬은 극성스러운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지극한 남녀평등주의자다.사회활동이나 국회의원이 되어서나 여성의 권익을 존중하고 직장에서 평등한 권리ㆍ의무를 주창하고 이를 실천했다. 17대 국회의원으로 정의당 원내대표이던 그...
    19.07.18 16:25 ㅣ 김삼웅(solwar)
  • 64화두고두고 생각나는 영화는 '빠삐용'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4회] 사유의 폭이 넓었고, 이지적이었다

    노회찬은 대단히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교우하고 많은 책을 읽었다. 그만큼 사유의 폭이 넓었고, 또한 이지적(理智的)이었다. 언론인 정운영과의 대담에서 나온 얘기들이다.정운영 : 어디선가 "요새 문학이 과연 있는가"라고 물...
    19.07.17 16:41 ㅣ 김삼웅(solwar)
  • 63화존경하는 인물은 신영복 선생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3회] "신영복 선생님의 말과 글, 활동에서 한 시대를 고뇌하는 실천가의?진수를 보아왔습니다

    노회찬이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일까?혹자는 우리 현대사에서 진보의 물꼬를 튼 몽양 여운형이나 죽산 조봉암을 생각할 지 모르나 예상이 빗나간다. 2004년 언론인 정운영과의 인터뷰 내용이다.정운영 : "좋아하는 ...
    19.07.16 16:36 ㅣ 김삼웅(solwar)
  • 62화"아니, 사는 것도 방송용이 따로 있어?"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2회] "남편이 그렇게 말 잘하고 재미있는 사람인지도 얼마 전까지 몰랐어요"

    노회찬 부부는 아이를 갖고 싶어했지만 끝내 자식을 두지 못했다.젊은 날 장기간의 수배와 투옥으로 아이 낳을 기회를 빼앗기고, 사회에 복귀했을 때는 이미 늦은 나이였다. 한때 입양을 생각했으나 그마져 호적에 '붉은 줄'이...
    19.07.15 16:36 ㅣ 김삼웅(solwar)
  • 61화감옥에 있는 아들에게 어머니의 편지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1회] 아들에게 보낸 어머니의 편지가 경어체여서 이채롭다

    노회찬은 공인된 사회주의자이고 투철한 진보주의자이면서도 관념의 철갑속에 갇힌 이념형이기보다 실용주의적인 인물이다. 대단히 유연하고 활동적이면서도 사려깊고 심성이 따뜻한 정치인이다.국회 연설이나 대중 강연의 도저한 언...
    19.07.14 18:07 ㅣ 김삼웅(solwar)
  • 60화'개헌으로 정치의 틀을 바꾸자'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평전 60회] "촛불 이전의 낡은 정치를 반복하지 맙시다"

    노회찬의 연설 마지막 부분은 개헌문제였다.지난 1월 28일 정의당은 원내 정당 중 처음으로 개헌안을 발표했습니다.정의당은 20대 국회가 추진하는 개헌이, 첫째 국민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개헌, 둘째 정치권이 아닌 국민을 위...
    19.07.13 19:14 ㅣ 김삼웅(sol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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