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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에 살면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언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어민다움에 대한 집착, 언어의 변화 과정, 언어에 담긴 구시대의 유산, 한국어의 위치 등 언어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싶다.
참여기자 :
눈 '관련' 단어가 수십 개... '눈' 단어가 수십 개라는 것은 과장
어원이 같으나 뜻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단어쌍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공명을 이룬 여성영웅소설
스위스 사람들은 이 노래를 모른다고? 한국화가 된 요들송
글자의 외형에 음성학적인 특성과 질서가 담겨 있는 한글
한국인들의 탈비음화 현상
[제네바에서 생각하는 한국어와 언어들] 발음·글자 일대일 대응, 모아쓰기 하는 한글의 특성
[제네바에서 생각하는 한국어와 언어들]
쿡타요레 언어 사용자들이 '절대방향감각'을 갖는 이유
언어를 배울 때 경험한 환경의 차이가 언어의 '인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돌려 말하느냐, 직설적으로 말하느냐... 고맥락-저맥락에 따른 언어 사용의 온도차
모국어를 쓸 때와 외국어를 쓸 때, 인간의 판단이 달라진다
유창한 우세 언어일수록 봉인과 해제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백지 상태에서 언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하다
로물루스와 레무스 가설
언어에 자리잡은 차별과 불평등.... 과거의 유산을 돌아보니
알수록 더 흥미진진한 모국어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