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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매년 신규발생 암 환자의 4% 정도를 직업성 암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직업성 암 환자 규모는 1만 명 수준에 육박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국내 직업성 암 산재 승인 건수는 2016년 113건, 2017년 178건, 2018년 205건 등에 불과하다. <오마이뉴스>는 '직업성·환경성암 환자 찾기 119 운동'의 도움을 받아 '암도 산재다'라는 4편의 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참여기자 :
[암도 산재다 ④] 이윤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 "포스코 역학조사, 퇴직자·하청 포함해야"
[암도 산재다 ③] 3D 프린터 사용 물리교사 아들 육종암으로 잃은 서정균씨
[암도 산재다 ②] 10년간 산재 신청 4건뿐이었지만... 적극적으로 산재 신청하는 노동자들
[암도 산재다 ①] 조리실무사 김수미씨가 암 판정 후 노조를 찾아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