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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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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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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해월 선생의 종교적 경지를 바탕으로 하는 가르침은 오늘 인류가 겪고 있는 자연 환경의 폐해에 대한 매우 소중한 가르침이 되고 있다. 즉 오늘이라는 현대에 이르러, 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함께 비로소 제기되고 있는 생태 및 생명의 문제를, 해월은 이미 100년 전에 구체적이며 근원적인 면에서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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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화최시형 등 동학혁명 지도자 서훈해야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47]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하였다

    정부는 2019년 동학농민혁명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5월 11일에 기념식을 거행한다. 그리고 이날 각지에서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다. 1차동학농민혁명이 반봉건ㆍ반부패운동이었다면 2차...
    21.08.07 18:25 ㅣ 김삼웅(solwar)
  • 45화생명사상의 원류 동학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46] 장일순, "동학의 경천ㆍ경인ㆍ경물의 정신을 현재화하는 것이 지구촌을 살리는 길"

    동학은 대단히 심오하고 원대한 민족종교사상이다. 하여 이를 압축하는 일은 쉽지 않다. 젊어서부터 통일운동ㆍ민주화운동에 이어 한살림운동을 주도해온 무위당 장일순은 해월선생이 체포된 원주출신으로 '살아있는 해월'이란 말이 나올...
    21.08.06 18:07 ㅣ 김삼웅(solwar)
  • 44화동학 창도의 역사성과 과제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45] 봉건적 전근대의 철문을 닫고 근대의 광장을 열어

    동학은 주자학적 전통으로 굳게 닫힌 전근대의 강고한 철벽에서 인권ㆍ평등ㆍ자존을 바탕으로 백성들을 깨우치고, 삶의 주체로서 민족정신을 일깨워서 근대의 문을 열었다. 봉건적 전근대의 철문을 닫고 근대의 광장을 연 것이다. ...
    21.08.05 17:56 ㅣ 김삼웅(solwar)
  • 43화고부군수 조병갑이 판사, 사형 선고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44] 1세 교조에 이어 똑같은 죄목으로 목이 잘리는 참형 당해

    서울로 압송된 최시형은 광화문 경무청에 수감되었다가 서소문형무소로 옮겨졌다. 목에 무거운 큰 칼을 쓴 채 종로 공평동의 고등재판소에서 10차례 재판을 받고 7월 18일(양력) 교수형에 처한다는 평결을 받았다. 죄목은 최제우와 같은 ...
    21.08.04 18:00 ㅣ 김삼웅(solwar)
  • 42화원주에서 관졸들에게 체포돼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43] 최시형은 오랜 수도생활로 자신에게 닥친 운명을 알고 있었다

    어떤 조직이나 기업(가업)을 막론하고 후계체제 과정은 말썽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국가기관의 경우는 임기제가 분명하지만 종교 교단이나 기업의 경우는 세습이 이루어지거나 형제자매끼리 혈투를 벌이고 법적 송사에 가기도 한다. ...
    21.08.03 18:13 ㅣ 김삼웅(solwar)
  • 41화후천개벽의 시대가 온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42] 손병희에게 도통을 넘긴 최시형

    손병희에게 도통을 넘긴 최시형은 충주ㆍ음성ㆍ상주를 거쳐 홍천에 이어 다시 원주로 돌아왔다. 1898년 1월이다. 그동안 관졸들에게 정보가 알려지고 몇 차례 위기를 겪었으나 그때마다 용케 피할 수 있었다. 10월 28일은 대신사(최제...
    21.08.02 18:14 ㅣ 김삼웅(solwar)
  • 40화농민자치, 53개 군현에 집강소 설치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40] 농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종의 민정(民政) 기관이었다.

    동학혁명군 지도부(남접)는 각 군현에 집강을 임명하고 이들이 지역에서 집강소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전주에는 총본부인 대도소(大都所)를 두고 전라도 53개 군현의 관청 안에 집강소를 설치하였다. 농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종의 민정(...
    21.07.31 16:06 ㅣ 김삼웅(solwar)
  • 39화동학이 '척왜'를 내걸게 된 사력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9] 수탈구조가 일본에도 많다는 사정 깨닫고 '척왜'를 시대정신으로 인식해

    동학혁명군이 거사를 하면서 '척왜'를 기치로 든 데는 그럴만한 역사적ㆍ현실적 배경이 있었다. 일본의 약탈적인 양곡무역은 탐관오리의 수탈에 신음하는 농민들에게 설상가상, 이중삼중의 부담이 되고 있었다. 쌀의 일본 유출로...
    21.07.30 16:33 ㅣ 김삼웅(solwar)
  • 38화'동학당 근거지 파괴할 것' 지령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8] 일본군 대장들에게 인천 주재 일본병참사령관이 부여하는 훈령

    일본군은 동학군의 움직임과 지도자들의 거처를 손바닥처럼 훤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따라서 동학군은 적에게 거의 모든 정보를 노출시킨 가운데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다. 다음은 동학군 학살을 위해 파견되는 일본군 ...
    21.07.29 18:29 ㅣ 김삼웅(solwar)
  • 37화최시형은 보은에 있으며 주괴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7] 정상(井上) 전권공사가 이등(伊藤) 병참감에게 보낸 기밀문건

    다음은 1894년 11월 9일 정상(井上) 전권공사가 이등(伊藤) 병참감에게 보낸 기밀문건이다.기밀 제210호 금일자 귀 서한을 받아보았습니다. 동학당 진정을 위해 파견하는 제19대대에 부여할 훈령과 일정표를 보내오...
    21.07.28 18:47 ㅣ 김삼웅(solwar)
  • 36화일본군의 신식무기와 정보망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6] 반봉건ㆍ척왜척양의 기치를 내걸고 거사했으나

    동학혁명군은 반봉건ㆍ척왜척양의 기치를 내걸고 거사했으나 결국 일본군의 엄청난 화력 앞에 무참하게 패퇴하고 말았다. 20~30만 명에 이르는 동학군이 학살되었다. 당시 1500만도 안 되는 인구에서 이같은 희생자는 세계 어느 ...
    21.07.27 18:41 ㅣ 김삼웅(solwar)
  • 35화손병희 앞세워 관군ㆍ일본군과 접전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5] 최시형이 북접의 동학교인들에게 총진군 명령을 내리자

    최시형이 북접의 동학교인들에게 총진군 명령을 내리자 때를 기다리던 동학도와 농민들이 도처에서 속속 모여들었다. 최시형의 명령과 함께 손병희ㆍ손천민ㆍ이종훈 등의 지휘 아래 북접 동학농민군은 관아를 습격하고 무기를 빼...
    21.07.26 18:05 ㅣ 김삼웅(solwar)
  • 34화남접 지도부 '창의문' 선포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4] 이번 거사의 대의(大義)를 4개항의 행동강령으로 집약하여 선포해

    무장에 집결한 동학혁명군은 <동도대장>이란 대기(大旗)를 앞세우고 각기 청황적백흑(靑黃赤白黑)의 5색기로 그 표식을 삼아 대오를 정비하였다. 실제로 동학혁명군의 진군이 결행되는 순간이었다. 지도부...
    21.07.25 17:19 ㅣ 김삼웅(solwar)
  • 33화의의 깃발 들고 '격문' 발표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3] 각지에 다시 격문을 보내어 참여를 호소하였다

    1894년 3월 21일 (양 4월 26일) 무장(茂長)의 당산마을 앞 들판에서 동학농민군의 본격적인 봉기가 시작되었다. 제1차 봉기에 속한다. 1월 10일 고부관아를 점거했다가 스스로 해산한지 80일 만의 일이다. 이번에는 지...
    21.07.24 18:13 ㅣ 김삼웅(solwar)
  • 32화남북접의 노선차이 있었으나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2] 남접의 강경론에 비해 지도부가 속한 북접은 온건한 방법으로 뜻을 이루자는 것이다

    최시형은 보은집회 때 지도부와 각 접주들의 회의에서 교조의 신원과 함께 정부의 부당한 탄압을 비판하는 내용의 「신원금폭소」를 조정에 제출하였다. 뒷 부분이다. 갑자년 3월 10일에 대구에서 동학을 금지하고 교조...
    21.07.23 17:39 ㅣ 김삼웅(solwar)
  • 31화북접, 남접의 무장혁명 참여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1] 해월은 손병희를 중군통령으로 삼고 동학농민군을 총지휘하게 하였다

    최시형을 정점으로 북접이 중심이 된 동학교단은 남접 중심의 동학혁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최시형은 각포의 두령들에게 9월 18일 충청도 보은의 청산(靑山)으로 모이라는 동원령을 내렸다. 신중한 성품이지만 결정하면 신...
    21.07.22 19:06 ㅣ 김삼웅(solwar)
  • 30화남접동학군 고부관아를 점거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30] 농민들은 감옥을 부수고 억울한 죄인들을 석방했다

    "조선 봉건제 해체사의 최종적 도달점이며 또한 근대 민족해방 투쟁사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된 동학혁명의 봉화가 마침내 올랐다. 갑오년 3월 21일.전라도 고부마을 마항(馬頏) 장터에 모인 동학도와 농민들은...
    21.07.21 17:57 ㅣ 김삼웅(solwar)
  • 29화남쪽에서 일어나는 혁명의 불씨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월 최시형 평전 29] 동학사상을 비롯 한말의 각종 민족종교에는 ‘후천개벽’이 큰 자리를 차지했다

    충청도 보은에서 동학도인들이 귀향할 무렵 호남의 도인과 농민 1만여 명이 전라도 금구현 수류면 원평리에서 별도의 집회를 열었다. 동학도 전봉준ㆍ서장옥ㆍ황하일 등이 주도하여 서울 진격 문제를 논의하던 중에 보은집회의 ...
    21.07.20 18:24 ㅣ 김삼웅(sol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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