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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이야기를 다뤘던 '어느 도시인의 고향 탐구' 연재 후속으로 강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가 지금처럼 번화한 모습이 되기 전에는 어떤 이야기들을 품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강남에 살았던 기자의 기억을 기반으로 과거 신문기사와 도서 등 문헌 조사, 관련 인물 인터뷰, 그리고 현장 답사를 통해 탐구하며 숨겨지거나 잊혀가는 강남 이야기를 발굴하겠습니다.
참여기자 :
750년 수령 느티나무 앞에서 거행된 마을제와 마을굿 '역말 도당제'
'차별 낙인' 기승부렸던 1969년 3월 서울 대왕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
'보통시'로 불렸던 강남... 청담동엔 나루터가 대치동엔 탁아소가
지금은 전국에서 세금 체납이 가장 많아
한강 다리 건설과 함께 사라진 나루터와 뱃사공
서울의 외진 낙도에서 강남3구의 핫한 동네가 되기까지
수십 년간 세운 수해 방지 대책에도 되풀이... '대심도 빗물터널'이 막아줄까
경기도에서 서울로 편입된 강남, 70년대 영동 개발을 거쳐 급격히 발전
대모산과 구룡산 그리고 개포동 일대에 자리했었던 공동묘지
흔적없이 사라진 보호수 ‘논현동 자작나무’, 아는 사람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