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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변주대)은 ‘자연생태 우수마을과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지정하기 위하여 이달 말까지 지정 신청을 받는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상태로 주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거나 지역 또는 주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자연친화적 생활양식으로 운영중인 마을을 말한다.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은 오염된 지역이나 생태계가 훼손된 지역을 자연친화적 공법 활용 및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본래의 기능으로 생태계를 복원한 지역을 말한다.

 

우수마을 지정 제도는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조성되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복원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 스스로 환경을 보전·관리하고 전 국민적인 자연보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부에서 2001년 처음 시작한 이래 2007년 현재 전국적으로 75개 지역 또는 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지역에는 울산 대곡마을, 산청 신촌마을 등 자연생태 우수마을 5개소와 부산 쇠미산생태공원 등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 2개소로  7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문의/055-211-1657.


태그:#자연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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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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