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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8일 전기차 민간보급 신청시민, 전기차 업체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추첨식을 실시해 총 100명의 전기차 보급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실시한 '2014년도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신청자 접수에 약 300건 가까운 문의가 있었으나 서류 접수 후, 심사를 통과한 총 147건의 신청대상자를 대상으로 이날 추첨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추첨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민간보급 신청시민, 전기차 업체별 관계자, 청원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및 전기차 업체 관계자들이 총 100명을 추첨했으며, 보급대상자의 결격사유 발생 및 중도 포기자를 대비해 예비대상자 47명도 추가로 뽑았다.

추첨결과, EV보급차량별로는 레이EV(기아자동차) 30대, 쏘울EV(기아자동차) 45대, SM3 Z.E(르노삼성차) 13대, 스파크EV(한국지엠) 12대이고, 신청자별로는 일반개인 82대, 법인 및 기업체 18대이다.

창원시는 21일부터 보급대상자의 충전기 설치장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오는 30일 최종 보급대상자 확정 및 업체별 전기차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6월 말 이내 민간보급 전기차의 인도를 완료할 예정이다.



태그:#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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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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