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힐>에서 형사 김진우 역의 배우 고경표가 5일 오후 서울 신문로의 한 카페에서 오마이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고경표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유력시되고 있다. 고경표는 원작의 미네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고경표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유력시되고 있다.

1일 고경표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측은 <오마이스타>에 "고경표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주말 내로 출연 여부를 확정짓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고경표가 출연을 제안 받은 역할은 원작인 동명의 일본 드라마의 미네 역. 중화요리 집의 아들이자 바이올린과 학생으로, 주요 캐릭터들로 구성된 '열등생 오케스트라'의 일원이다.

한편 현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배우 주원을 비롯해 심은경, 백윤식, 타이니지 도희 등이 출연을 결정지은 상태다. KBS 2TV에서 오는 10월경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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