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파이터 신정태 역의 배우 김현중이 4일 오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오마이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 ⓒ 이정민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경찰서에 출두했다.

김현중은 2일 오후 9시께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타났다. 전 여자친구인 A씨를 폭행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서다.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낀 김현중은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김현중은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김현중과 2012년부터 교제했다고 밝힌 A씨는 "최근 2개월 동안 김현중으로부터 수차례 구타를 당했고, 이 과정에서 전치 6주가량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 측은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에 몸싸움이 일어난 것"이라면서 "상습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한 바 있다.

김현중 경찰 출두 폭행 혐의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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