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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길게 뻩은 것은선착장
▲ 병풍도 항공 사진 (신안군 제공) 우측에 길게 뻩은 것은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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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속한 병풍도는 증도의 부속섬이다. 증도는 보물섬이며 소금과 갯벌, 해수욕장, 생태계로 유명한 섬이지만 병풍도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병풍도는 면적 2.5㎢, 해안선 길이 10.7㎞, 최고높이는 74m.

목포에서 북서쪽으로 26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병풍도 서북쪽은 깎아지른 듯한 바위로 둘러져 있다. 병풍을 치듯 둘러진 이 바위 이름이 바로 '병풍바위'고 섬 이름까지 '병풍섬'으로 불리게 된 곳이다. 병풍 바위에 가까이 다가가니 변산반도의 채석강 못지않게 아름다운 절경이 둘러져 있었다.

열두 폭의 동양화 병풍처럼 펼쳐진 절벽의 생김새가 경이로워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곳 병풍바위는 우리나라 최대의 해상절리가 아닌가 싶다. 북쪽에서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의하여 절리조각들이 회오리처럼 모아진 멋있는 문양 등도 보는 사람들을 황홀경으로 빠저들게 한다.

가히 바람과 바다가 만들어낸 걸작품이라 할 수 밖에…. 병풍도는 관광지로 개발되지 않은 섬이다. 그러나 해마다 백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증도와 연계하여 병풍도와 노두길로 연결된 6개의 섬을 묶어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면, 접근성이 좋아 1일 여행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이 빠진 병풍도의 명물
▲ 주상 절리로 된 병풍 바위 물이 빠진 병풍도의 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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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노둣길로 6개의 섬을 잇는 병풍도

병풍도의 가장 큰 특징은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썰물 때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露頭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병풍리 1구는 (병풍도 본섬), 병풍도2구는 (대기점도), 병풍도3구는(소기점도, 소악도) 등 4개 섬을 합쳐서 병풍리라고 부른다. 병풍도에서 대기점도까지 노둣길은 975m, 대기점도에서 소기점도까지 217m, 소기점도에서 소악도까지는 337m로 총길이는 1,529m이다. 병풍도에서 신추도 까지는 210m. 이 노두는 차들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 이 섬들의 노두 길이가 1739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이곳은 물이 빠지면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노두가 포장 도로로 완성된 후에 차들의 왕래로 섬들간의 교통이 편리해 지면서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주민들의 생활권도 목포에서 무안군으로 확대되었다. 이곳의 노둣길은 백년이 지난 바닷길로서 섬 주민들의 이동로이다. 하루에 두 번씩 드러나지만 그 시간은 길지 않다.

썰물때에는 갯벌이 드러나 나룻배가 다닐 수 없어서 섬 주민들은 이 갯벌을 발이 푹푹 빠지면서 건너다녔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하여 큰 호박만한 돌들을 힘들게 날라다가 갯벌에 놓아 징검다리 길을 만든 것이다. 이 노둣길을 통하여 통학도 하고, 이웃섬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생필품을 나를 수 있었다. 병풍도 사람들은 대기점도와 소기점도로 땔감을 하러 다니기도 했다.

멀리 보이는 섬이 대기점도
▲ 대기점도와 병풍도 간 노둣길 멀리 보이는 섬이 대기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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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새색시 꽃가마도, 북망산천 향하여 가는 꽃상여도 이 노둣길을 지나다니곤 했다. 물 들어오는 시간이 매일 1시간 정도 늦추어지기 때문에, 어두운 새벽이나 컴컴한 밤중에도 물때에 맞춰 이 노둣길을 왕래한 것이다.

그런데 돌에 물이끼나 파래 등 해초가 붙으면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마을 공동으로 벌이곤 했다. 마을주민 모두 모여 일 년에 한 번씩 돌을 뒤집고 해초 제거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날은 힘든 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나서 잔치를 벌이는 마을의 축제날이자 공동체 화합의 날로 자리잡아온 것이다. 애환도 사연도 많았을 것 같은 이 바닷길 징검다리는 차츰차츰 그 높이를 더하다가 마침내 시멘트 포장길이 되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둑으로 막아 바닷물의 교류를 차단한 것이 아니라, 물이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잠기고 물이 빠지면 일시적으로 드러나는 자연친화적인 노둣길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어미섬 병풍도를 중심으로 벋어나가는 6개의 노둣길과 7개의 섬을 잇는 이 길은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길로서 사계절 호젓한 산책길로도 그만이다. 썰물때 드러나는 갯벌 위에 돌을 놓아 건너 다녔던 길로서 갯벌이 넓게 펼쳐진 신안군 섬들 간에는 이런 노두가 많이 있다. 배를 이용하지 않아도 바다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노둣길은 병풍도가 갖는 재미있는 풍경이다.

병풍도 최대의 재산은 갯벌이다. 오염되지 않는 갯벌에서 낙지, 게, 고둥, 조개 등이 살고 있으며 증도와 대기점도 병풍도 일대에 31.3㎢의 광활한 갯벌이 있다. 섬의 특수성 때문에 농토가 부족한 병풍도는 일제시대부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방조제로 연결하여 만들어진 간척지를 염전과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생물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존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곳이다. 해안에서는 김양식과 소금생산이 활발하다. 간척지의 70%가 염전이며 총 11가구가 보통 3~4정보씩 소금농사를 지으며 육지에서 한두 명 정도 노동인을 고용하여 일을 시키고 있다. 봄에는 연안에서 숭어와 뻘낙지가 주로 잡히고, 여름에는 병어, 민어, 새우가 잡히며 가을에는 농어가 잡힌다. 농산물로는 서류(薯類)와 쌀, 고구마, 두류 등이 생산된다.

물이 들어오면 잠긴다.
▲ 대기점도에서 소기점도로 이어지는 누둣길 물이 들어오면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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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도 염전

병풍도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는 것은 천일염이며 그 다음은 김양식이다. 이곳의 염전은 1940년대부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전에는 불로 구어 소금을 만들었는데 병풍도에서 제일 먼저 화렴을 만들어 낸 사람이 이개동이다. 그 다음 염전은 앞염전으로 마을 앞 남쪽에 있고 뒷염전은 마을 서쪽에 있는 병암염전이다.

초창기에는 간석지에 뚝을 2m정도 쌓고 염전을 조성하였으나 자주 뚝이 무너저서 보수하는데 노동력이 많이 들어갔다. 그 당시에는 장비와 기술이 부족하여 바다를 막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날 재빨리 돌로 뚝을 쌓아 원둑을 만들었다. 사람의 힘으로 만든 뚝은 견고하지 못하여 태풍과 해일이 오면 쉽게 무너지기 일쑤였다.

특히 1959년 사라오 태풍 때 모든 도서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1970년대부터 국토건설이라는 정부 정책으로 방조제를 만들어 주기 시작하여 뚝을 수리하는 일은 없게 되었다. 다행이 1986년도에는 도서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제방의 관리와 보수, 수리가 국가로 이관되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990년도 초에 중국산 소금이 수입되면서 수지가 맞지 않아 폐염전이 속출하였고 2008년도에 비로서 공업용에서 식품으로 허가가 되면서 소금 생산이 활발해 지게 되었다. 현재는 21개의 염전이 있다. 염전 1판이 1만평 정도이며 병풍도에서 가장 많은 염전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6판(6만 평)을 소유한 이명식(74세)이다.

작은 섬의 주민 80% 이상이 기독교 신자

병풍도에는 300여 명 남짓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작은 섬의 주민 80% 이상이 기독교신자인 독특한 섬이다. 그 배경에는 섬 선교의 어머니 문준경 전도사가 있다. 6.25 전에 가난한 섬 마을을 돛단배를 얻어 타고 다니면서 우체부와 짐꾼 노릇을 마다하지 않았고 반신불수자나 가난한 사람들, 전염병으로 버림 받은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 섰다. 일년에 고무신 아홉 컬레가 떨어질 정도로 봉사와 헌신을 한 결과 한 알의 밀알이 되었다. 무속 신앙이 강한 섬에 기독교가 신안군 북부 지방에 뿌리를 내리고 오늘날 성결교단으로 발전하였다. 

언덕위에 세워진 학교 전경
▲ 병풍분교장 언덕위에 세워진 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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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도 둘러보기

병풍도는 여객선으로 두 번, 탐사선으로 3번 답사를 했다. 병풍도 선착장은 다른 섬에 비하여 제법 길다. 그만큼 간만의 차가 크다는 의미이다. 광활한 갯벌에 큰 간만의 차이에도 배가 24시간 자유롭게 드나들려면 썰물때를 기준으로 삼아 선착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제법 넓은 방파제 끝에 경사진 선착장이 있다.

방파제 끝에 있는 대합실 안에는 타일이 붙은 벽에 벤치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고, 바깥쪽에는 오토바이가 몇 대 놓여 있었다. 섬에서는 1톤 트럭도 몇대 보이지만, 주 교통수단은오토바이다. 방파제를 벗어나 마을로 접어드는 길은 약간 경사져 있어 주변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여기에서 주변바다를 바라보면 온통 갯벌이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 전신주에는 도로명 주소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병풍1길'이라고 적혀 있었다. 도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마을로 가는 길이다. 왼쪽으로 난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가면 밭이 이어지며 조금 더 가면 염전지대로 이어진다.

방파제 옆으로 갯벌이 길게 형성되어 있다. 마을 중심에 보건진료소.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증도면병풍도출장소'가 보인다. 바로 이어지는 조립식 건물은 병풍체육회관. 목재로 만든 건물인데 실제로는 마을회관이다. 그 앞으로 하천이 있고 양쪽으로 논이 있다. 이 하천은 상수원이라 섬의 물사정은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
▲ 병풍분교 아이들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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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조금 더 가면 '증도초등학교 병풍도분교'다. 학교 가는 골목 중간에 교장선생님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것도 독특한데, 학교정문 뒤로는 이승복 상이 우뚝 서 있다. 제법 높은 스탠드 뒤로 교사가 있고, 학교 뒤에 부속건물이 제법 많다. 이곳에는 8명의 초등학생. 4명의 유치원생이 있다. 학교 뒤로는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라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병풍부녀회관이 자리잡고 있는 주변 집들은 대부분 폐가들인데 돌담만은 잘 둘러쳐 있어 인상적이었다. 논의 끝자락에 하나로마트를 겸하는 북신안농협.

그 뒤로 경로회관이 있다. 마을을 지나 한참을 가다보면 쌈지공원이 나오고 내리막길로 접어들며 S자형으로 이어진다. 섬 주위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으며 근처의 작은 섬을 방조제로 연결한 간척지를 염전과 농경지로 사용하고 있다. 어느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새우양식장이 나타난다. 병풍도에는 2개가 있는데 외지인인 장00(56세) 사장은 새우 양식 경력이 15년이나 되며 폐염전을 이용하여 9000평의 면적에 새우를 키우고 있다.

갯벌에 빠진 신추도 염전의 어미 소

아담한 신추염전이 보인다.
▲ 병풍도와 연결된 신추도 (신안군 제공) 아담한 신추염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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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스럽게 바라보는 소 주인
▲ 신추도 가는 노둣길에 소가 갯벌에 빠졌네 근심스럽게 바라보는 소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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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을 동원하여 소를 꺼내는 장면.
 크레인을 동원하여 소를 꺼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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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도 마을을 지나 북쪽으로 한참을 가다보면 쌈지공원이 나오고 내리막길로 접어들며 곡선으로 된 길이 이어진다. 섬 주위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으며 근처의 작은 섬을 방조제로 연결한 간척지를 염전과 농경지로 사용하고 있다.

섬의 가장 북쪽에 있는 보기섬은 예전에는 별개의 섬이었다고 한다. 병풍도와 딴섬 그리고 서남섬과 함께 보기섬을 연결하여 만든 '보기염전'이 이곳에 있다. 중간에 오른쪽으로 난 샛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해안과 만난다. 바로 '신추도'가 있는 해안이다. 신추도 역시 나지마한 언덕의 산이다. 해안은 제법 넓게 갯벌이 형성되어 있고 이곳에도 노둣길이 있다.

차 한 대는 거뜬하게 다닐 수 있는 시멘트로 만들어진 길이다. 노둣길을 건너면 길은 비포장도로가 시작된다. 신추염전에 도착하여 뒤돌아 보니 노둣길은 짧았지만 S자로 휘어진 모양 때문에 아름다워 보였다. 물이 빠진 로두길을 걸어 가는데 송아지와 같이 가던 어미소가 길이 미끄러웠는지 그만 갯벌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소가 스스로 걸어 나 올 수 없어서 마을에 있는 크레인을 동원해 덩치 큰 소를 끌어내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지고 말았다. 아마도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뿐만 아니라 송아지도 갯벌에 빠져서 크레인에 의해 끌려 나오는 소도 웃었을 것이다. 한바탕 소동이 지난 후에 곡선의 길을 따라서 조금 걸어가니 아담한 신추도 염전이 펼쳐진다.

신추염전 김두월 사장과 사모님
▲ 갯벌에서 구조된 어미소, 소야 혼났지. 신추염전 김두월 사장과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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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인 일등 소금을 만드는 곳
▲ 신추염전 박두월 사장 친환경적인 일등 소금을 만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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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 규모도 보통이고 일반 염전과는 달리 첫 인상이 깔끔하게 보였다. 파란 하늘 밑에 초록색을 칠한 소금창고 지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염전에 깨끗한 장판을 깔고 수로 사이 바닥은 깔끔한 천으로 덮어서 흙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였다.

10년 전에 무인도인 이 섬을 통째로 사들여 염전을 공원처럼 꾸미고 있는 신추염전의 박두월(62) 사장은 "경쟁력을 갖추고 깨끗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염전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있다"고 했다. 염전은 통로에 나무판을 널찍하게 깔아 놓았고, 커다란 나무 화분을 염전 곳곳에 두고 꽃나무를 심어 오는 손님을 친절히 맞이하고 있었다. 

병풍도 지리

병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2.5㎢, 해안선 길이 10.72㎞, 인구는 119가구 258명이다. 목포에서 북서쪽으로 26㎞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다.

병풍도 가는 길

병풍도는 연륙된 압해도의 송공항, 그리고 무안군 신월항과 연계한다. 이 두 항구를 통하여 병풍도에 들어간다. 목포에서 병풍도를 가려면 압해도의 송공항에서 배를 타고 간다. 광주에서 병풍도를 가려면 무안의 신월항을 이용하는 것이 접근성이 좋다. 차도선인 더존페리호가 압해도 송공항에서 병풍도를 거쳐 신월항까지 하루 두 차례 운항하고 낮에 병풍도는 한 번 더 간다.

탐사선 등대호를 선착장에 대 놓고 와서 시간이 매우 촉박했지만 일행들과 함께 신추도 염전 체험을 하면서 잠시 머물렀다가 신추도를 떠나 병풍도를 왔다. 아마도 지금까지 유일하게 갯벌에 빠진 소를 카메라에 담는 행운을 누리지 않았을까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오늘 같이 사건(?)을 종 종 만나나기를 기원하면서...


태그:#병풍도 , #신추염전 , #대기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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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원으로 2019년까지 10년간 활동, 2021년 10월 광운대학교 해양섬정보연구소 소장, 무인항공기 드론으로 섬을 촬영중이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재정 후원으로 전국의 유인 도서 총 447개를 세 번 순회 ‘한국의 섬’ 시리즈 13권을 집필했음, 네이버 지식백과에 이 내용이 들어있음, 지금은 '북한의 섬' 책 2권을 집필중

이 기자의 최신기사책 '북한의 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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