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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조성된 화전역 지하보도 내 북카페와 전시공간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문화적 해택을 제공할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사업 수탁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5일간 고양시 홈페이지와 화전동, 대덕동 게시판,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사업 수탁단체 공모를 공고하고,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양시 도시재생과에서 접수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화전동 또는 대덕동에 거주하는 주민들 5인 이상이 결성한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단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마련된 시설을 고양시 최초로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주체가 운영하면 마을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자치역량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화전역 지하보도에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한국항공대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화전역 지하보도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 오는 10일 완성을 앞두고 있다.


태그:#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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