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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 하는 사업으로 고양시는 LH공사 매입임대 덕양구 200호, 일산동구 25호, 일산서구 25호로 총 250호를 배정받았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한부모가정이 1순위이고, 1형(전용면적 50㎡이하)만 모집으로 2인 이하 가구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접수기간 중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10월 9일은 한글날로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이 사업의 입주자는 자활프로그램 참여기간, 고양시 연속거주기간, 부양 가족수, 청약저축 납입 등의 배점항목에 따라 점수제로 최종 선정되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4회까지 재계약할 수 있어 최장 10년 거주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저소득 주민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있을 예정으로 공고가 나는 대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복지정책과, 각 구청 시민복지과, 각 동 주민센터 및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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