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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는 오는 27일 낮 12시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공적연금 개악강행 새누리당 규탄대회"를 연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공적연금 개악시도에 맞서 공무원노조는 전 조합원이 참가하는 강력한 저지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11월 1일 서울에서 100만 총궐기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무원노조 경남본부도 투쟁기금을 결의하고 조합원 7000명 정도의 상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윤종갑 공무원노조 경남본부장과 권기우 창원법원지부 지부장, 김성희 경남도교육청공무원노조 위원장 등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그:#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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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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