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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1일 낮 12시30분경 영도 중리 75광장 앞 해상에서 신원미상(여) 변사체가 발견되어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12분경 이곳에서 지나가던 사람이 "사람 같은 물체가 떠있다"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센터에 신고한 것이다.

신고 접수를 받은 부산해경안전서는 경비정, 122구조대, 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하여 12시 30분경 변사체를 인양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인양당시 곤색코트 상의와 검은색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안전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태그:#변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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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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