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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다시 노숙 나선 세월호 유가족
ⓒ 이희훈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며 416시간 농성이 시작됐다. 농성에 들어간 세월호 유가족이 동이 터오는 길바닥에 밤샘 노숙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작년 7월 13일 새벽, 국회 본청 앞에서 특별법 제정 관련 여·야·가족 3자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며 밤샘 농성을 벌이던 유가족들이 잠들어 있는 모습. 


태그:#세월호,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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