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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현재 비어있는 서울혁신파크 22동(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295.7㎡(약 1,300평))을 보수,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청'으로 조성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100개 단체를 3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청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 22동은 (구)교육과정평가원 건물이다.

'청년청'은 지하1층~지상4층으로, 총 54실의 입주공간(2~3층)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휴게공간, 간이 수면공간, 목공, 방송, 녹음 등 제작활동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2‧3층 : 청년 입주공간(총 54실), 세미나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지상 1층 : 공용공간 및 네트워킹 모임 공간으로 카페, 공유공간, 스튜디오, 소규모 공작실 등.
지상 4층 : 자유롭게 아이디어 등을 나누면서 함께 일할 수 있는 협업․교류의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 및 가변형 수면공간 등.
지하 1층 : 목공작업, 수작업 등 제작활동을 할 수 있는 제작소 및 창고가 들어서며, 녹음 연습 및 방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등.

청년청은 다양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공공의 프로젝트 계획 등을 가지고 있지만 공간 등 인프라가 없어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되는 공간으로, 이곳에 입주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각 입주공간은 물론 공유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입주신청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커뮤니티, 개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공간사용 계획서를 이메일(youth_field@youthhub.kr)로 보내면 된다. 2~3개 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허브 공간조성팀(☎070-4432-6184~5)으로 문의. 서울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그룹인터뷰를 거쳐 오는 8월 입주자를 최종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태그:#청년청, #서울혁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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