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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시민단체 '비정규직없는세상'은 페이스북에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홍보를 위해 국가 재난 등 위급한 상황에 써야할 예비비를 44억 받아 그 중 22억을 2주 만에 광고비로 썼다"면서 "뭔가 수상한 기운이 오는 정부의 광고를 문구만 바꿔봤다"며 패러디 만화를 올렸다. 왼쪽은 교육부, 오른쪽은 패러디만화이다.
 1일 시민단체 '비정규직없는세상'은 페이스북에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홍보를 위해 국가 재난 등 위급한 상황에 써야할 예비비를 44억 받아 그 중 22억을 2주 만에 광고비로 썼다"면서 "뭔가 수상한 기운이 오는 정부의 광고를 문구만 바꿔봤다"며 패러디 만화를 올렸다. 왼쪽은 교육부, 오른쪽은 패러디만화이다.
ⓒ 교육부, 비정규직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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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국정 교과서' 홍보 만화를 패러디한 만화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만화는 "박근혜 교과서로 국민의 정신으로 지배하려는 정부" "이제 우리는 획일화 된 교과서로 친일과 독재가 미화되고 민중들의 저항이 삭제된 역사를 배운다"며 국정교과서를 꼬집고 있다.

1일 시민단체 '비정규직 없는 세상'은 페이스북에 교육부의 이 광고 보셨나요?란 제목의 글에서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홍보를 위해 국가 재난 등 위급한 상황에 써야 할 예비비를 44억 원 받아 그 중 22억 원을 2주 만에 광고비로 썼다"면서 "뭔가 수상한 기운이 오는 정부의 광고를 문구만 바꿔봤다"며 패러디 만화를 올렸다.

 (왼쪽)교육부가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떠나고 싶어. 다 나쁘고 다 미워"라고 쓴 부분을 (오른쪽) 패러디 만화에서는 "배우기 싫은 교과서 앞길이 안보이는 취업", "떠나고 싶어. 이나라에서 살 자신이 없다"로 바꿔 질타했다.
 (왼쪽)교육부가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떠나고 싶어. 다 나쁘고 다 미워"라고 쓴 부분을 (오른쪽) 패러디 만화에서는 "배우기 싫은 교과서 앞길이 안보이는 취업", "떠나고 싶어. 이나라에서 살 자신이 없다"로 바꿔 질타했다.
ⓒ 교육부, 비정규직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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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보면 교육부가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떠나고 싶어. 다 나쁘고 다 미워"라고 쓴 부분을 "배우기 싫은 교과서 앞길이 안 보이는 취업", "떠나고 싶어. 이 나라에서 살 자신이 없다"로 바꿔 질타했다.

"우리에겐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는 부분은 "박근혜 교과서로 국민의 정신을 박근혜 노동법으로 국민의 육체를 지배하려는 박근혜 정부"라고 바꿔 비판했다.

이어 교육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나도 보탬이 될 거야"라고 표현한 반면 패러디 만화에서는 "국정교과서에 노동 개악까지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헬 조선 대한민국"이라고 일갈했다.

 (왼쪽) 교육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나도 보탬이 될거야"라고 표현한 반면 (오른쪽)패러디 만화에서는 "국정교과서에 노동개악까지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헬조선 대한민국"이라고 일갈했다.
 (왼쪽) 교육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나도 보탬이 될거야"라고 표현한 반면 (오른쪽)패러디 만화에서는 "국정교과서에 노동개악까지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헬조선 대한민국"이라고 일갈했다.
ⓒ 교육부, 비정규직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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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사만 바꿨을 뿐인데 공감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교육부의 만화에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아이디 'Jeon**'는 "(패러디된 만화가) 이게 정상"이라며 "이 정부는 정상을 비정상으로 만드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디 '정**"는 "교육부가 완전 미쳤다"면서 "'엄마가 다녀왔니라고 물으니 아이가 '부모세대도 부끄럽고 다 싫다'고 말하는 교육부의 선동에 울분이 나올지경"이라고 적었다.

아이디 '채***'씨도 "노동개악으로 국민들의 사기를 꺾어놓고는 이제는 국정교과서로 국민들의 사기를 꺾고 있다"면서 "(교육부의 만화는)국정교과서에 대한 젊은이들의 반발을 기성세대를 부정하는 어린 것들의 치기 정도로 깎아내리는 만화"라고 지적했다.

○ 편집ㅣ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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