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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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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일째 울산과학대 노숙농성장. 열다섯 번째 화요음악회를 합니다. 뭐 딱히 순서 정해놓고 하는 건 아닙니다. 사회자가 부르면 즉석으로 나가서 노래도 부르고 토크도 합니다. 사회자 정대준 샘이 자작곡도 하고 연주와 노래도 잘해서 흥을 돋웁니다. 우리끼리 모여 우리끼리 출연하는 음악회. 준비도 없고 그냥 즉석에서 진행되는 행사지만 좀 재밌습니다.

청소 못한지 744일째. 나이드신 분들 거리로 내쫓고 그들은 등따숩게 잠을 잘까요? 청소노동자의 바람은 하루빨리 현장에 들어가 청소작업 다시 하는 것이랍니다. 하루빨리 청소현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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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노동해방 사회는 불가능한가? 청소노동자도 노동귀족으로 사는 사회는 불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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