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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가 내홍을 앓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직장인 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밝히자, 학생 수백여 명이 반대 농성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학위 장사'라고 비판하고 학교는 '직장인 대상 평생교육'이라고 주장합니다.

급기야 경찰이 교내에 투입되면서 충돌을 빚었고 이 와중에 한 교수는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아니다'라는 말을 해 논란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을 흉내 낸 트위터리안 김빙삼(金氷三)은 "강물이 한강의 본질"이라는 우문현답을 남겼습니다. "학생 덕에 월급 받"는 교수님들의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태그:#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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