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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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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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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창당 3년여 만에 당의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당명을 추천받고 있다.

17일 현재 정의당은 선거권이 있는 당원을 대상으로 새 당명에 대한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의당은 오는 22일까지 당명제안을 위한 추천 및 토론게시판을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정의당은 앞서 지난 2015년 11월 노동정치연대, 국민모임, 진보결집+(더하기), 정의당 등 4개의 진보세력을 하나로 모아 통합정당을 만들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정의당은 각 세력의 대표 간 기본합의서 내용에 '새로운 당명을 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합의서를 통과시켰다.

정의당은 당원 추천 수에 따라 당명을 5개로 압축하고 오는 25일 임시 당대회에서 1개의 당명을 결정한다. 이후 10월 초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현장·ARS 투표 등을 진행, 같은 달 12일 새로운 당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의당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정의당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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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5시 현재 정의당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회민주당, 평등사회당, (다시) 정의당, 민주사회당, 사회민주노동당 순으로 추천이 많다.

그러나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곱지 않다. 정의당이 메갈리안 사태로 실추된 이미지를 당명을 바꿔 무마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정의당은 지난 7월 당내 문화예술위원회가 메갈리아를 옹호했다는 논란을 겪으면서 일부 당원이 탈당하는 등 후폭풍을 맞은 바 있다.

누리꾼 컨***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최근 메갈리안 사태로 이미지가 바닥으로 추락하니 당명 개정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생각인가"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맑***은 "당명을 바꿔 국민들에게 눈속임 하려고 한다"고 했으며, 질***는 "이름을 바꾼다고 뭐가 달라지느냐"고 비난했다.

그 외 동**, 백**, 루** 등은 "(새로운 당명으로) 메갈당이 어떠냐"며 조롱하기도 했다.

당명을 너무 자주 바꾸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나왔다.

K******는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은 3~4년 마다 당 이름을 바꾸는데 이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것"이라며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당명을 선거 때마다 바꾸는 건 민주정치가 아니다"라고 했다. 박**은 "일은 안 하고 이름만 바꾸면 뭐하나, 내년에 또 바꿀 것을"이라고 했다.

그 외 노*, L*****, T***** 등은 "정의당도 좋은데 (왜 바꾸느냐)" 등의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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