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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가 안산시 노적봉공원에서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을 외국인주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숲체험 힐링교육'은 지난 7일 성포동 소재 노적봉 공원에서 방글라데시 외 6개국에서 30명이 참석했다.

전문 숲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안산시의 산과 공원의 숲이 우리에게 생활에 미치는 영향, 공원을 이루고 있는 나무의 종류, 우리나라 나무와 타국의 나무와 비교하며, 숲에서의 어울림이 외국인주민들도 사회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중 방글라데시에서 온 문타하(24세)씨는 "도시 인근에 위치한 공원의 둘레길을 운동하면서 나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너무 좋다.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태그:#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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