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 경제 살리자는 취지로 울산 노동자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1천여 노동자가 모여 시청과 정부에 항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동자와 노동당, 민중당, 정의당은 오전 10시경 광주형 일자리 반대 기자회견을 했다 하고 이날 집회도 현대차와 정부가 추진하려는 광주형 일자리 문제와 오는 11월 21일 민주노총 총파업 예고를 성토하는 발언으로 이어졌습니다.
노동자들은 광주형 일자리를 나쁜 일자리라 했습니다. 노동자의 임금을 깎아 재벌기업 배불리기라 비판 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시장 앞으로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이어 시청에서 별로 멀잖은 곳에 있는 여당 울산시당 당사까지 행진 후 자진 해산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