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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성남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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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이 판교트램 도입을 위해 직접 나섰다.

24일 성남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한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공모 사업 2차 발표평가에 은수미 성남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판교 트램 도입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고 밝혔다.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공모 사업" 1차 후보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성남시를 비롯하여 모두 3개 지자체로서 2차 발표 평가(60점)와 현장실사(40점)를 거쳐 최종 1개 지자체가 선정되며 결과는 1월 25일 현장실사 완료 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트램 실증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110억 원이 지원된다. 

이날 발표평가 항목은 재원조달방안을 비롯한 사업추진 시행의 적정성과 실증노선 투자계획 및 지원방안 등이다.

성남시는 지난 12월 14일 판교역부터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2.0㎞ 구간을 실증사업 제안노선으로 제출했다.

제안노선은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총연장 13.7km)의 일부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447억 원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모내용에 제시한대로 트램 차량 3편성(1편성 당 5량) 이상, 관제실, 변전, 충전 설비 등을 갖춘 차량기지 건설, 정거장 3개소 이상, 교차로 2개소 이상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실증노선을 비롯한 연계노선이 경제적 타당성이 1.0이상이고 차선이 8차로 이상이며 도로 중앙에 트램부지가 확보되어 있는 등 실증사업이 용이 한 점, 재정 자립도가 높아 재원 조달에 문제가 없는 점, 시민, 환경단체, 시의회에서 트램 도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등 트램 도입 시 시민과의 갈등요인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첨단혁신클러스터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는 2016년 기준 1306개사에 7만4738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수단 부족으로 특히 출퇴근 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입주를 시작했고, 앞으로 계획 중에 있는 판교 제3테크노밸리의 입주가 완료되면 약 20여만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되나 대중교통 불편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는 대량 수송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트램 도입의 필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2004년부터 "신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판교 트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등 꾸준히 트램 도입을 추진해왔다. 

또한 실증노선과 연계되는 성남도시철도 2호선(L=13.7km) 중 운중로 5.0km 구간에는 2009년 판교신도시 조성 당시부터 도로중앙 화단에 폭 8.0m의 트램 부지를 확보하는 등 트램 도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오랜 기간 동안 트램 도입을 준비하여 왔다. 트램 도입 시 판교테크노밸리와 제2·제3 테크노밸리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연계성 확대 등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게임, 관광,  문화, 산업 분야 전반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남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종 발표 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판교트램 설치 조감도
 판교트램 설치 조감도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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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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