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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생드리머(dreamer)학생 기자단 발대식.
 안산시 생생드리머(dreamer)학생 기자단 발대식.
ⓒ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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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청소년 기자단 '안산시 생생드리머(dreamer)학생 기자단'을 구성해 29일 오전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안산시에 따르면, 청소년 기자단은 안산시 관내 초·중·고·대학생 80명으로 구성했다. 이 중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 5명(초등학교)도 포함돼 있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다. 앞으로 안산시에서 개최하는 행사 등을 취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안산시에 있는 명소를 탐방 취재해, 안산시를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도 하게 된다.

학생 기자가 작성한 우수한 기사는 안산시 누리집이나 안산시에서 운영하는 시정 소식지, 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할 예정이다. 매월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선발해 안산 지역 화폐나 문화상품권 등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안산시는 KBS 인재개발원과 연계한 교육 등을 통해 기자단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안산시 생생드리머(dreamer)기자단'발대식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올해 안산시가 관광도시로 선정됐고, 안산시에서 경기도 체육대회도 열린다"며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해 달라"고 학생 기자단에 당부했다. 이어 "학생기자단 활동이 활성화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태그:#안산시 생생드리머(DREAMER)기자단, #윤화섭 안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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