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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타운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일반 건설공사 현장의 모습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타운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일반 건설공사 현장의 모습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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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18일 오후 2시 53분]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추락해 숨졌다.

이들은 18일 낮 12시 41분께 쓰레기 소각 등을 위해 짓는 환경타운 맨 위4층 크레인 조정실 쪽 복도에서 콘트리트 타설을 하던 중 난간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붕괴되면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인근 안동병원과 성소병원, 안동의료원 등으로 긴급 송했지만 K(39)씨 등 3명 모두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근로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모두 사망으로 판정했다"며 현재 추락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보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태그:#추락사고, #건설공사, #경북도청, #환경에너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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